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고베 직항 왕복 노선을 매일 2회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이다. 운항 기종은 대한항공의 최신 기재인 에어버스 A321neo이다. 총 182석(프레스티지 8석·이코노미 174석)으로 구성됐다.
고베는 간사이 지방 중앙부에 위치해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고베를 기준으로 동쪽으로는 오사카·교토·나라, 서쪽으로는 히메지·오카야마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고베에서 오사카까지는 쾌속선, 고속철도,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빠르면 20분 내 도착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최근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차별화된 노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