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광저우=신화통신) 22일 중국 신에너지차 선두 기업 비야디(BYD)의 네 번째 자동차 운반선 '선전(深圳)호'(BYD SHENZHEN)가 장쑤(江蘇)성 이정(儀征)시에서 인도됐다. 이는 비야디의 네 번째 자동차 전용 운반선으로 길이 219.9m, 폭 37.7m다. 총 9천200대의 차량을 적재할 수 있어 현재 운영 중인 자동차 운반선 중 최대 적재량을 자랑한다. 이날 이정시 진링(金陵)조선소에 정박 중인 자동차 운반선 '선전호'(왼쪽)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5.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