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의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81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835억원) 대비 3.8% 증가한 가운데 분기 규모로 가장 컸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전년(1조297억원)보다 0.6% 하락한 1조2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7조7330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4.1% 줄었다.
기업은행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은행산업 여건이 악화됐음에도 중소기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1분기 중소기업대출 규모는 6조4000억원 순증됐고 시장점유율은 24.18%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가증권과 자산관리 등 관련 비이자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1704억원으로 133.75% 급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과 유사한 1.34%를 유지했고, 사전에 적립한 추가충당금 영향으로 대손비용률은 0.36%로 전년 대비 약간 감소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상황에 대응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통해 위기의 극복이 성장의 순환으로 이어져 온 IBK의 성장 공식을 다시 한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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