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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서울우유, '세계 환경의 날' 맞아 ESG 경영 강화 선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명섭 기자
2025-06-06 14:31:17

친환경 선도 노력…지속 가능한 목장 환경 조성 및 탄소중립 실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친환경’을 필두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재생원료r-PET 플라스틱병을 사용한 유기농우유 그린라벨우유왼쪽와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한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오른쪽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친환경’을 필두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재생원료(r-PET) 플라스틱병을 사용한 유기농우유, 그린라벨우유(왼쪽)와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한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오른쪽)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이코노믹데일리] 서울우유협동조합이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며 친환경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2021년 유업계 최초로 ESG위원회를 발족하고,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친환경'을 핵심 안건으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 순환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데 주력하며, 유기농우유와 그린라벨우유 제품에는 재생원료(r-PET) 플라스틱병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과 액상 요구르트 등 발효유 제품에는 라벨과 각인을 제거한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 외에도 종이 스트로우 사용, 캡스티커 제거, 수분리 라벨 적용 등 친환경 포장재 사용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친환경 목장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2년부터 목장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및 정화처리장치 등 친환경 장비 구입 비용과 HACCP 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목장 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 팜(Clean Farm) 캠페인을 전개하고 동물 복지를 우선하는 축산 농장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 시책에 발맞춰 탄소저감 로드맵을 수립하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부터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설 구축과 공장 내 깨끗한 하천 유지를 위한 설비 구축에 투자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상임이사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사람, 사회,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업계 1위의 명성에 걸맞게 제품 생산 및 유통 단계 전반에서 환경 오염 물질 배출 저감 사업을 지원하고 투자를 확대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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