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BYD 씰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지능형 하이테크 DNA를 모두 갖춘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이다.
BYD 씰은 매끄럽고 탄탄한 쿠페형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실내 인테리어도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곳곳에 담아냈다.
또한 BYD 전기차 라인업 중 최초로 셀투바디(CTB) 기술이 적용돼 안전성을 크게 향상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차량은 듀얼모터가 장착된 BYD 씰 AWD 모델로 iTAC(지능형 토크 적응 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BYD씰 판매 가격은 4750만원에서 5250만원 사이로 결정될 예정으로 출시일과 최종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공식 출시까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및 전기차 보조금 산정 등의 과정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