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요일
안개 서울 25˚C
흐림 부산 27˚C
천둥/번개 대구 23˚C
흐림 인천 24˚C
광주 27˚C
대전 25˚C
흐림 울산 26˚C
강릉 24˚C
흐림 제주 32˚C
건설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조, 김윤덕 국토부 장관 지명 "적임자" 환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5-07-14 14:42:47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국토교통부 및 산하 19개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회의(국토교통 연대회의)’가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토교통부 장관 지명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14일 밝혔다.
 

국토교통 연대회의는 김 의원을 두고 “국토교통 정책 전문가이자 현장과 소통하는 리더이며, 서민 중심 가치관을 갖춘 인물”이라며 초대 장관으로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연대회의는 “김 의원은 두 차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사회간접자본(SOC), 부동산, 교통, 균형발전 등 국토부 핵심 현안을 다뤄 온 정책통”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민 생명·안전, 교통인프라의 공공성 확보 등 주요 의제에 대해 실무와 정책 양측에서 경험을 쌓아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김 의원이 의정활동 내내 강조해 온 ‘현장 중심 소통’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연대회의는 “국토교통 정책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영역으로, 이를 조율하고 일관된 정책 방향을 제시해 시장에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 의원의 현장 중심 정책 기조는 이해와 입장을 조정하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의 ‘서민 중심’ 정책 행보에 대해서는 “서민의 삶과 직결된 국토교통부의 정책을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포용력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토부 장관으로 김 의원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 판단하며, 당면한 정책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리더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 연대회의는 2015년 출범한 국토교통 분야 노조 연합체로, 국토교통부 공무원노조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총 19개 공기업·공단 노조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약 5만여 명의 조합원이 활동 중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동아쏘시오홀딩스
SK하이닉스
하나금융그룹
넷마블
여신금융협회
KB손해보험
kb_4
우리은행_2
위메이드
DB그룹
NH농협
대신
LG생활건강
SK
KB국민은행_2
sk
신한라이프
하나증권
KB국민은행_4
kb_5
KB국민은행_1
우리카드
한국투자증권
KB
빙그레
kb_2
쿠팡
KB국민은행_3
메리츠증권
sk네트웍스
NH투자증
LG
kb_3
e편한세상
롯데카드
LG
이마트_데일리동방
kb증권
KB_1
CJ
미래에셋자산운용
우리은행_1
삼성
셀트론
삼성증권
농협
kb
롯데건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