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수요일
맑음 서울 18˚C
맑음 부산 20˚C
맑음 대구 18˚C
맑음 인천 19˚C
맑음 광주 15˚C
맑음 대전 22˚C
맑음 울산 17˚C
맑음 강릉 17˚C
맑음 제주 21˚C
산업

현대차·LACMA,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 전시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청빛 인턴기자
2025-08-13 10:29:37

'현대 프로젝트' 일환…아프리카계 디아스포라 역사 조명

오는 10월 12일부터 美 LA 카운티 미술관서 개최

Six Thousand Years 2018作 타바레스 스트란 샌프란시스코 모던 아트 미술관 사진Frazer Bradshaw
'Six Thousand Years(6000년)', 타바레스 스트란의 2018년 작품.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던 아트 미술관 소장.[사진=Frazer Bradshaw]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과의 장기 파트너십 '현대 프로젝트' 일환으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더 데이 투모로우 비갠)' 전시회가 오는 10월 1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다음 해 3월 29일까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LACMA와 2015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및 예술과 과학기술 연구소의 융합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6번째 현대 프로젝트의 전시를 맡은 타바레스 스트란은 바하마의 나소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예술·과학·정치의 교차점에서 지식이 어떻게 해석되고 작동하는 지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여 왔다.
 
작가는 '아프리카계 디아스포라'라는 주제로 아프리카계의 이주·난민·망명 등과 관련된 서사를 주목하고 관객에게 질문함으로써 역사의 의미를 재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마이클 고반 LACMA 관장은 "지난 10년간 파트너십을 통해 타바레스 스트란과 같은 예술가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 온 현대자동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예술의 서사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타바레스 스트란의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관점으로 역사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포용적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1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화
한화
KB국민은행_2
부광약품
하이닉스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카드
부영그룹
하나증권
포스코
신한카드
기업은행
쿠팡
바이오로직스
빙그레
kb캐피탈
신한금융지주
삼성화재
LG
삼성증권
KB국민은행_1
다올투자증권
GC녹십자
KB국민은행_4
농협
동아쏘시오홀딩스
HD한국조선해양
LG
롯데케미칼
신한라이프
한국증권금융
sk
국민카드
농협
신한라이프
한국토지주택공사
KB국민은행_3
롯데카드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