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요일
맑음 서울 -9˚C
맑음 부산 -4˚C
구름 대구 -5˚C
맑음 인천 -9˚C
광주 -3˚C
흐림 대전 -5˚C
맑음 울산 -3˚C
맑음 강릉 -4˚C
흐림 제주 2˚C
금융

7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28조원 돌파…유상증자 급증·회사채는 주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명환 기자
2025-08-26 08:11:14

대한조선 증시 입성에 따른 효과

금융채 발행 19조3619억원…전월比 11.5%↑

7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실적자료금융감독원
7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실적.[자료=금융감독원]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국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28조원을 넘어서며 전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규모 유상증자가 집중되면서 주식 발행이 10배 이상 늘어난 반면 회사채 발행은 소폭 감소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기업들이 주식과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28조2484억원으로 전월(23조9541억원)보다 4조2943억원(17.9%) 증가했다.

직접금융은 기업이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주식이나 채권을 직접 발행해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주식을 통한 자본 조달은 4조8135억원으로 전월 대비 1127% 급증했다. 특히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동시에 늘어난 영향이 컸다. 

대한조선의 대규모 IPO가 발행 규모를 끌어올렸고 유상증자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2조9188억원)와 포스코퓨처엠(1조1070억원)의 대규모 조달이 반영되며 전체 증가분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일반 회사채 발행은 23조4349억원으로 전월보다 1269억원(0.5%) 줄었다. 세부적으로는 운영자금 목적 발행액이 1조1470억원에서 2090억원으로 크게 줄었고 차환 목적 발행은 1조9590억원에서 2조7690억원으로 감소했다. 

시설자금 목적 회사채는 6월 3200억원이 발행됐지만 7월에는 전무했다. 이에 따라 회사채 발행 비중에서 차환 목적은 57.2%에서 93%로 뛰었고, 운영 목적은 33.5%에서 7%로 떨어졌다.

금융채 발행은 19조3619억원으로 한 달 사이 1조9937억원(11.5%) 늘었고 총 회사채 잔액은 725조588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연속 증가세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도 확대됐다. 7월 기준 발행액은 138조8654억원으로 전월보다 13%(15조9945억원) 증가했다. 이 중 CP는 7조3997억원, 단기사채는 8조5948억원 늘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삼성전자
삼성화재
HD한국조선해양
유플러스
하나금융그룹
kt
농협
이지스자산운용
KB손해보험
현대오일뱅크
kb캐피탈
kb금융그룹
KB국민은행
손해보험
삼성물산
부산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우리은행
신한금융그룹
태광
삼성증권
이마트
kb금융그룹
한화
kb금융그룹
cj
LG
kb금융그룹
신한금융
신한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