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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오토에버, CP 리더 서약으로 준법경영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인턴기자
2025-09-12 15:20:04

슬로건 '공정해HAE! 준법해HAE! 함께해HAE!' 공개

임원진 20여명 참여…준법문화 확산 박차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대표앞줄 좌측 다섯 번째를 비롯한 경영진이 CP 리더 서약 세레모니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립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현대오토에버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대표(앞줄 좌측 다섯 번째)를 비롯한 경영진이 'CP 리더 서약 세레모니'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립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오토에버]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 계열사 현대오토에버가 준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임원진이 참여한 'CP 리더 서약 세레모니'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의 영어 약자인 CP는 기업이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준법 시스템으로, 내부 감시체계와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올해로 2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을 비롯한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경영진은 심민정 법무실장 겸 상무로부터 준법경영과 CP 동향을 보고받고 실천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준법경영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는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CP 슬로건 '공정해HAE! 준법해HAE! 함께해HAE!'도 공개됐다. '공정'과 '준법'이라는 핵심 키워드에 현대오토에버 영문 약칭(HAE)을 결합해 준법문화 정착 의지를 담았다.

회사는 사내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캠페인, CP 퀴즈대회, 웹툰 제작, 직무별 특화 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최고경영자(CEO) 명의로 공정거래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기도 했다.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고객 중심의 글로벌 베스트 SW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립을 위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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