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8 일요일
흐림 서울 20˚C
흐림 부산 25˚C
흐림 대구 23˚C
흐림 인천 22˚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1˚C
흐림 울산 24˚C
흐림 강릉 19˚C
흐림 제주 27˚C
정책

금융위, 추석연휴 대출·카드결제 10월 10일로 자동 연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09-28 14:27:00

대출·보험·공과금 납부 연체이자 면제…주택연금은 10월 2일 선지급

휴게소 이동점포·환전 탄력점포 운영

서울 종로구 소재 금융위원회 내부 전경 사진금융위
서울 종로구 소재 금융위원회 내부 전경[사진=금융위원회]

[이코노믹데일리] 금융위원회는 추석 연휴인 10월 3~9일간 금융 이용 불편 최소화와 기업 자금 지원 방안을 28일 발표했다.

연휴 중 도래하는 △대출 만기 △카드 결제일 △보험료 △통신료 △공과금 자동납부일은 연체이자 없이 10월 10일로 자동 연기된다. 예금 만기도 같은 날 환급된다. 주식 매도대금은 연휴 직후로 순연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연금은 10월 2일에 선지급된다.

또한 금융권은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 12개 은행의 입출금과 이동 점포 13곳, 공항과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에는 환전·송금 탄력점포 11곳을 운영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는 특별대출·보증 22조2000억원을 지원하며 산업은행(3조9000억), 기업은행(9조3000억) 등은 운전 자금과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은행권은 거래기여도·신용등급 등을 반영해 78조7000억원을 공급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 상인에게 총 5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 상인회 통해 최대 1000만원을 연 4.5% 이내 금리로 빌릴 수 있도록 한다.

금융권은 이체 한도 상향, 외화 송금 일정 조정, 펀드 환매·보험금 지급일 확인 등을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컴투스
GC녹십자
KB금융그룹_3
신한은행
롯데케미칼
한국증권금융
KB금융그룹_1
콜마
신한카드
kt
농협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KB국민은행_1
KB국민은행_3
삼성물산
KB금융그룹_2
하이닉스
삼성화재
농협
하나카드
기업은행
대신증권
빙그레
현대
동아쏘시오홀딩스
우리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_2
한국토지주택공사
다올투자증권
DB그룹
미래에셋
우리은행
바이오로직스
HD한국조선해양
부광약품
우리은행
삼성증권
kb캐피탈
하나금융그룹
한화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