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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 비행기 놓침, 4명 중 1명 경험…"항공사 창구에서 도움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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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해외여행 중 비행기 놓침, 4명 중 1명 경험…"항공사 창구에서 도움 받아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청빛 기자
2025-10-05 09:00:00

설문조사 대상자의 약 24% 비행기 놓친 경험 有

놓친 비행기 항공사 창구에 도움 요청이 가장 빨라

추석 연휴를 앞둔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를 앞둔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긴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중 비행기를 놓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장 열흘에 달하는 올 추석 명절 기간에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각 항공사들은 지원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하고 있다.

5일 미국 수하물 운송 서비스 업체 러그레스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인 10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24%가 비행기를 놓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항공업계에서는 비행기를 놓쳤을 때는 당황하지 않고 놓친 비행기의 항공사 창구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는 행동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연재해나 항공사의 과실로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경우에는 해당 항공사 카운터나 항공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항공사는 대체 항공편 제공, 환불, 숙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으며 결항확인서를 발급받아 여행자 보험 청구나 직장 제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사관은 여권 분실, 도난 등 긴급 상황에서 재정적 지원 및 긴급 여권 발급 등의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비행기를 놓친 경우는 항공사의 대처보다 후순위에 놓인다.

중국동방항공 관계자는 "비행기를 놓쳤을 경우 항공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수수료는 항공권의 취소 시 발생한 금액이며 항공사마다 고객을 돕는 방법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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