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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투협,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증권업계 역할 및 성장전략' 세미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은 기자
2025-10-15 16:55:40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증권업, 보험자본 중개 핵심 플랫폼 기능해야"

 왼쪽부터 조대형 국립순천대 경제학 교수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장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 이준서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서정학 IBK투자증권 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 이충훈 삼성증권 IB부문장 김동식 하나증권 경영전략본부장 사진금융투자협회
(왼쪽부터) 조대형 국립순천대 경제학 교수,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장,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 이준서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서정학 IBK투자증권 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 이충훈 삼성증권 IB부문장, 김동식 하나증권 경영전략본부장 [사진=금융투자협회]
[이코노믹데일리] 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연구원은 금 증권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증권업계 역할 및 성장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플랫폼인 자본시장과 그 중심에서 역할을 수행해야 할 증권업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은 증권업이 혁신기업의 성장 단계별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모험자본을 중개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정책과제로 △발행어음·IMA 인가 및 지정 확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참여 기반 마련 등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진정한 기업금융의 시대: 첨단산업 성장·재편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해 증권업계는 성장단계 혁신기업에 주식과 채권의 장점을 결합한 메자닌·성장형 사모펀드 등 새로운 투자방식을 확대하고 철강·석유화학 등 전통산업에는 기업합병(M&A)과 구조조정 금융을 통한 사업재편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발표를 맡은 서정학 IBK투자증권 사장은 '중기특화 증권사 운영 현황 및 개선과제'를 발표하며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의 성과와 향후 보완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모험자본 투자 NCR 적용기준 완화 △전용펀드 참여기회 확대 등 실효적 인센티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제안하며 "약 800만개의 중소기업과 4만개의 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은 종투사만으로 한계가 있으며, 중소형 증권사가 함께해야만 세밀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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