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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폐암 치료 새 동력, '렉라자–리브리반트' 공동 판촉 본격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11-10 10:26:51

파트너십으로 c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병용요법의 치료 접근성 확대 기대

유한양행이 존슨앤드존슨과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 공동 판촉 계약 체결했다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존슨앤드존슨과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 공동 판촉 계약 체결했다.[사진=유한양행]
[이코노믹데일리] 유한양행은 한국얀센과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국내 공동 판촉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협약으로 리브리반트 병용요법 판촉까지 확대하게 됐다. 병용요법의 글로벌 판권은 존슨앤드존슨이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양사가 공동으로 의료진 대상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환자의 치료 접근성 확대와 협업 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유통 구조는 기존과 동일하게 리브리반트는 한국얀센,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담당한다.

리브리반트는 EGFR과 MET을 동시에 억제하는 최초의 이중특이 항체이며 렉라자는 3세대 EGFR TKI(티로신키나아제 억제제)로 글로벌 3상 임상(MARIPOSA)에서 병용요법의 높은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렉라자는 국산 폐암 신약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한국얀센과 협력해 병용요법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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