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신복위 채무조정 변제계획을 성실 이행한 사람에게 소액신용 한도가 부여된 체크카드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복위는 신용카드재단 기부금을 재원으로 채무조정 변제금 성실상환자(6개월 이상)에게 소액신용체크카드를 발급한다.
신복위·신용카드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8만5400명에게 소액신용체크카드 발급을 지원했다. 신용상승 지원 사업을 통해 1510명에게 총 4억80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으며 지원 대상자들의 신용점수도 평균 20점 상승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에는 약 2만명에 대해 카드 발급·신용상승 격려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신용카드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채무조정 성실상환자의 카드 발급과 신용상승 지원으로 이들이 건강한 금융소비자로 조기 복귀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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