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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김인한 협회장, "OSC·모듈러 생산성·탄소·안전 한 번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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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김인한 협회장, "OSC·모듈러 생산성·탄소·안전 한 번에 푼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기자
2025-12-16 21:09:36

제도 혁신과 산업 협력 없이는 도약 어려워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OSC 모듈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정책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에서 김인한 OSC·모듈러산업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OSC, 모듈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정책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에서 김인한 OSC·모듈러산업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김인한 OSC·모듈러산업협회장은 오프사이트 건설(OSC) 모듈러 방식이 생산성 향상과 탄소 저감, 안전 강화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미래형 건설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제도 혁신과 함께 산업 전반의 협력이 병행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환영사에서 “세계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전환이라는 두 흐름 속에 놓여 있고, 건설산업 역시 생산성 제고와 탄소 저감, 안전 강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안고 있다”며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방식이 OSC 모듈러 건설”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OSC 모듈러는 공장에서 표준화·자동화된 공정을 통해 품질을 확보하고, 현장에서는 최소한의 작업으로 시공을 완성하는 방식”이라며 “주거와 교육, 의료, 국방, 재난 대응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사고 감소와 공기 단축,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성과는 OSC 모듈러가 한국 건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임을 보여준다”며 “이제는 시험과 도입의 단계를 넘어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모듈러 산업 확산을 위한 과제로 기술 표준화와 규제 혁신, 전문 인력 양성, 공공과 민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꼽았다. 김 회장은 “정부의 제도 정비와 실증 기회 확대, 산업계의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OSC 모듈러는 단순한 공법 변화가 아니라 건설산업 전반의 흐름을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산업계와 정부, 학계가 힘을 모을 경우 한국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모듈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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