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요일
맑음 서울 -9˚C
맑음 부산 -3˚C
구름 대구 -4˚C
맑음 인천 -8˚C
흐림 광주 -2˚C
흐림 대전 -4˚C
맑음 울산 -2˚C
맑음 강릉 -3˚C
흐림 제주 2˚C
금융

우리銀, 6억불 외화 선순위채권 발행…'역대 최저' 스프레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6-01-21 10:47:52

자산 리밸런싱 등 지속적인 자본비율 개선…해외 투자자 호평

국외점포 독자 조달 위한 벤치마크 확보, 글로벌 자금 운용 효율화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이코노믹데일리] 우리은행은 6억 달러 규모의 외화 선순위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올해 시중은행 최초의 외화채권 공모로, 3년 만기 변동금리와 5년 만기 고정금리를 혼합한 '듀얼 트랜치(Dual-Tranche)'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행 금리는 각각 'SOFR+48bps', '미국 5년물 국고채+33bps'로 확정됐으며, 두 트랜치 모두 시중은행 기준 역대 최저 스프레드(가산금리)를 경신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1월 미주와 유럽을 직접 방문해 투자자들과 교감을 나눴으며, 발행 직전인 이달에는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자본시장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 투자자들은 타행 대비 뚜렷하게 개선된 우리은행의 자본적정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자산 리밸런싱을 통한 자본비율과 순이자마진(NIM) 개선 △적극적인 자산건전성 관리(NPL 및 연체율 축소) 등이 이번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발행은 자산 리밸런싱 등 획기적으로 개선된 재무 성과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재확인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발행은 그동안 본점이 전담해 온 외화 조달 방식을 확장해, 향후 국외영업점이 독자적으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에 확보한 경쟁력 있는 금리 조건은 런던·LA·홍콩·싱가포르 등 국외 영업점이 현지 시장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데 있어 유리한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우리은행
kb금융그룹
한화
신한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cj
kt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농협
kb캐피탈
HD한국조선해양
신한금융
이지스자산운용
이마트
삼성전자
kb금융그룹
LG
삼성물산
하나금융그룹
삼성증권
부산은행
유플러스
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오일뱅크
kb금융그룹
KB국민은행
태광
삼성화재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