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요일
-
[경제+] 中, 외자 유치 확대·산업금융 협력·신에너지차 질서 정비 등에 '팔 걷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외자 유치 확대 ▷산업·금융 협력 ▷신에너지차 질서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외상투자기업의 재투자 장려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최근 6개 관련 부처와 함께 외상투자기업 역내 재투자 장려를 위한 몇 가지 조치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해당 통지에 따르면 중국은 ▷프로젝트 서비스 보장 강화 ▷토지 요소 배치 최적화 ▷재투자 신설 기업의 관련 업무 절차 간소화 ▷외환 자금 사용 편리화 ▷관련 융자 루트 마련 ▷금융상품 및 서비스 혁신 ▷지원 정책 시행 등을 추진함으로써 외자 기업이 중국 시장
2025-07-19 13:36:53
-
[국제] 美 트럼프, '지니어스법'에 서명..."스테이블코인,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공고에 일조할 것"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헬리콥터에서 내린 후 워싱턴 백악관으로 돌아가는 모습. (사진/신화통신)(미국 뉴욕=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오후(현지시간) 가상화폐의 일종인 스테이블코인 관리 법안(일명 지니어스법)에 서명했다. 이는 미국이 연방정부 차원에서 내놓은 첫 번째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으로 결제형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담보 자산 준비, 감독·관리 및 법 집행 등 규제 틀을 제공하게 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미국의 금리를 낮출 뿐만
2025-07-19 11:17:50
-
[경제+] 초고속 연결 시대...中 열차 산업, '스마트 제조'로 더 빠르게 (중국 창춘=신화통신) 중국 궤도교통 산업이 스마트 제조를 통해 업그레이드하며 기술력을 높여가고 있다.중국중처(中國中車·CRRC) 창춘(長春)궤도객차회사(이하 중처창커)가 연구제작한 CR450 고속열차 프로토타입이 얼마 전 우한(武漢)~이창(宜昌) 고속철로 본선 테스트에서 최고 시속 450㎞ 이상을 기록했다.왕레이(王雷) 중처창커 수석 엔지니어는 해당 고속열차가 빠른 시속과 높은 안정성뿐만 아니라 운행 및 제어, 운전자 스마트 인터랙션, 안전 모니터링, 스마트 승객 서비스 등 분야에서 스마트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소개했
2025-07-19 11:04:01
-
[국제] 獨 메르츠 총리 "독일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 중...EU·美 관세 협상도 마지막 단계 접어들어" 지난 5월 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 중인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사진/신화통신)(베를린=신화통신) 독일 경제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 회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유럽연합(EU)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18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밝혔다.메르츠 총리는 이날 열린 하계 기자회견에서 독일 정부가 최근 발표한 세수 감면 정책이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면서 시장 신뢰가 꾸준히 회복되고 투자자들의 투자 의지도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일부 경제
2025-07-19 10:29:45
-
[차이나 트렌드] 젊은 인재가 빚는 '보랏빛 미래'...中 와인 산업 이끄는 'MZ세대 양조사' (중국 인촨=신화통신) 한여름의 닝샤(寧夏) 허란산(賀蘭山) 동쪽 기슭. 넓게 펼쳐진 포도밭엔 녹음이 가득 차 있다.닝샤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40여 년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특색 있는 와인 산업을 발전시켜 왔다. 특히 와인을 찾아 이곳에 온 젊은이들의 굳건함과 혁신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닝샤 출신인 30대 양조사 량닝(梁寧)은 젊은 세대의 가장 큰 특징으로 배울 줄 알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매년 와인 양조 분야에서 작은 변화 또는 혁신을 모색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맛을
2025-07-19 10:01:36
-
[국제] 美·유럽, 이란 핵합의 시한 8월 말로 합의...진전 없으면 '스냅백' 발동 (베이징=신화통신) 영국·프랑스·독일 3국 외무장관 및 유럽연합(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들이 17일(현지시간) 이란 외무장관과 전화 회담에서 이란이 핵협상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고 늦여름까지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對)이란 제재를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15년 7월 이란은 미국·영국·독일·러시아·중국·독일과 이란 핵합의(JCPOA)를 체결했다. 합의에 따르면 이란은 핵계획을 제한하고 국제사회는 이란에 취한 제재를 해제할 것을 약속했다.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이후 제2231호 결의안을
2025-07-18 20:34:04
많이 본 뉴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데스크 칼럼] 김택진의 반성문, 그리고 아이온2라는 마지막 희망](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8/20251118092703696176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