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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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홍콩국제공항, 상반기 여객 운송량 전년比 52.8% 늘어 지난해 12월 12일 오후 홍콩국제공항에 착륙한 C919. (사진/신화통신)(중국 홍콩=신화통신) 올 상반기 홍콩국제공항 이용객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홍콩공항관리국이 2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6월 홍콩국제공항 여객 운송량은 2천53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했다. 이착륙한 비행기는 47.1% 늘어난 17만4천745편(연대수,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화물 운송량은 240만t(톤)으로 17.9% 확대됐다.올 6월 여객 운송량은 꾸준히 증가해 430만 명에 달했으며, 모든 여객 운송 유형(홍콩 주민
2024-07-25 17: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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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국유기업, 상반기 총매출액 전년比 1.9% 증가 지난해 5월 8일 우시(無錫) 이몐(一棉)방직그룹의 창장(長江)작업장에서 가동 중인 자동 와인더.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올 상반기 중국 국유 및 국유지분 우위기업(이하 국유기업)의 총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갔다.24일 중국 재정부가 발표한 공식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6개월간 중국 국유기업의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0조8천300억 위안(약 7천757조7천억원)에 달했다.총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감소한 2조2천700억 위안(431조3천억원)에 육박했다.한편 올 6월 말 기준 국
2024-07-25 1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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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화이자 중국 대표 "中 개혁개방 확대, 글로벌 제약사 진출 기회의 장 열어" 지난해 11월 8일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전시부스. (사진/신화통신)(미국 뉴욕=신화통신) 장 크리스토 프앵토 화이자 중국 대표가 중국의 개혁은 시장 활력을 더욱 촉진하고 자원 배분을 개선하며 중국 경제의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폐막한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 대해 프앵토 대표는 중국이 모든 면에서 심층적인 개혁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며 개혁개방을 위해 노력하는 중국 사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이
2024-07-25 16: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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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4대 은행, 올 들어 첫 예금 금리 인하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이 25일 예금 공시이율을 인하하고 보통예금∙정기예금∙통지예금 등 금리도 일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그중 1년 만기 정기 예금은 1.35%로 0.1%포인트 낮아졌다.4대 은행의 보통예금 공시이율은 0.15%로 조정됐다. 3개월∙6개월∙1년∙2년∙3년∙5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각각 1.05%, 1.25%, 1.35%, 1.45%, 1.75%, 1.8%가 됐다.이는 4대 은행이 올 들어 처음으로 예금 공시이율을 인하한 사례다. 지난해에는 6월, 9월, 12월 세 차례 내렸다.한 은행 직원이 위안화 현금을 세고
2024-07-25 16: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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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칭하이성, 6월 청정에너지 발전량 100억㎾h 넘어 칭하이(青海)성 하이시(海西)멍구(蒙古)족짱(藏)족자치주 더링하(德令哈)시 태양광(광열)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열 발전소를 지난 4월 23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중국 시닝=신화통신) 칭하이(青海)성의 6월 청정에너지 발전량이 100억㎾h(킬로와트시)를 넘어섰다.중국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칭하이성 전력회사에 따르면 칭하이 전력망의 지난달 발전량은 104억9천700만㎾h, 청정에너지의 발전량은 100억5천800만㎾h에 달해 두 지표 모두 사상 처음으로 100억㎾h를 돌파했다. 특히 청정에너지 발전량은 전체 중
2024-07-25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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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상하이증권거래소, 의료지수·인공지능지수 발표 상하이증권거래소 외관. (상하이증권거래소 제공)(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중정(中證)지수회사가 25일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 의료지수와 인공지능(AI)지수를 공식 발표했다.두 지수 선정에는 커촹반의 의료·인공지능 분야 상장사 증권 30개가 각각 표본으로 추출됐다. 이는 관련 커촹반 상장사의 전반적인 성과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상하이증권거래소는 두 지수의 도입이 향후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 세분화 영역에 대한 커촹반 지수의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투자자에게 보다 다양한 분석 도구를 제
2024-07-25 16: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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