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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부산 진해신항 DL이앤씨 공사 현장서 작업자 사망 호스 파열 충격에 해상 추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5-11-17 14:53:32

BCT 자재 하역 중 사고 발생

해경 수사 착수·작업 전면 중단

DL이앤씨 종합안전관제상황실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종합안전관제상황실[사진=DL이앤씨]

[이코노믹데일리] DL이앤씨가 시공 중인 부산항 진해신항 남측방파호안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9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해상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1명이 해상으로 추락해 숨졌다. 사고는 벌크시멘트 트레일러(BCT)에서 바지선으로 자재를 옮기던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때 펌프 압력이 과부하돼 호스가 파열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열 충격 여파로 인근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119 구조대와 해경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 이송 후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해경은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현장 작업은 전면 중단됐다.
 

DL이앤씨 측은 “사고 원인 파악과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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