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철강그룹 동국제강그룹 장세욱 부회장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인천공장에서 시작하며 현장 중심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새해 첫 발걸음을 생산 현장에 둔 것이다.
장 부회장은 새벽 5시께 인천공장에 도착해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뒤 현장 셔틀버스를 타고 120톤 제강·1호 압연, 100톤 제강·2호 압연 등 전 생산 라인을 도보로 직접 점검했다. 현장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신규 도입된 열처리 자동화 설비 등 주요 설비 운영 상황도 확인했다.
현장 순시를 마친 장 부회장은 복지관에서 노조위원장과 기성 인력 등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장 부회장은 "AI와 휴머노이드 등 기술 변화의 흐름에 뒤처지지 말아야 한다"며 "해외 수출을 포함해 더 넓은 시각으로 능동적으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장 간 복지에 차별이 없도록 하고 식당의 맛과 품질 같은 기본적인 근무 환경도 더욱 세심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등 그룹 계열사들도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와 전국 사업장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동국제강 본사는 짧은 시무식을 통해 우수 성과자와 팀에 '송원상'을 시상하고 최삼영 사장의 신년사를 공유했다. 인천·포항·당진 공장에서도 강당에 모여 모범상 시상을 진행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목표는 '회복'을 넘어 '도약'"이라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회복 탄력성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AI를 비롯한 디지털 혁신과 실행 중심 조직 전환도 주문했다.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안전기원제와 시무식을 열고 박상훈 사장의 신년사를 공유했다. 서울 본사에서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레드' 드레스코드와 직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조직 분위기 제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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