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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배우 변요한과 만나는 '필모톡: 변요한' 개최
SK브로드밴드는 오는 26일 배우 변요한과 함께하는 '필모톡: 변요한' 행사를 서울 홍대 T팩토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모톡'은 배우와 관객이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그래피 토크쇼'로, 매달 다양한 배우들을 초청하여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필모톡'에는 류준열, 한지민, 김남길, 조우진, 한효주, 류승룡, 정우성, 이제훈, 이동휘, 한예리, 김무열, 임윤아, 여진구 등이 참여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필모톡: 변요한'의 주인공은 영화 '자산어보', '한산: 용의 출현', '그녀가 죽었다' 등은 물론,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등 다양한 작품으로 단단하고 호소력 짙은 연기를 펼친 배우 변요한이다. 그는 제37회 황금촬영상, 제43회 청룡영화상,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변요한은 8월 16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성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출연한다. 극중 그는 11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달군 살인사건의 범인 고정우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필모톡: 변요한'에서는 변요한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그의 연기 철학, 작품에 대한 생각, 앞으로의 계획 등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모톡: 변요한'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8일까지 B tv 홈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conssert_btv),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영상은 B tv 가이드채널(50번, 999번)과 VOD, SK브로드밴드 유튜브 채널 '비사이더스(B-SIDERS)'를 통해 8월 중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2024-07-05 15: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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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술 선도기업으로 네이버 선정
모건스탠리가 네이버를 세계 로봇 산업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으로 선정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대표적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표한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관련 투자 리포트에서 네이버를 '휴머노이드 기술 제공자'로 꼽았다. 모건스탠리는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개발 분야를 'AI 인접' 분야로 소개하며, 로보틱스 분야 투자 증가의 직접적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분야라고 평가했다. 이 투자은행은 2040년까지 10억 대 이상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작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휴머노이드 66' 리스트에서 네이버는 휴머노이드 기술 분야 유일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네이버 계열사 네이버랩스가 2019년 CES에서 공개한 양팔로봇 '앰비덱스'(AMBIDEX)가 주목받았다. 앰비덱스는 네이버랩스와 코리아텍의 산학협력 연구로 2017년 처음 선보인 로봇으로, 일상 공간에서 이용자와 안전하게 상호작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UCLA 데니스 홍 교수는 "네이버가 만든 로봇팔 '앰비덱스'는 예술의 경지"라며 높이 평가한 바 있다. 한 IT업계 관계자는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분야를 주목하는 리포트에서 네이버가 핵심 기술 제공자로 꼽힌 것은 네이버의 7년간의 로봇 기술 연구가 글로벌에서 인정받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휴머노이드 기술 수혜자로 아마존, 쿠팡, 맥도날드, 롯데, GS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을 선정했으며, 테슬라, 토요타, 샤오펑은 기술 제공자이자 수혜자로 꼽혔다.
2024-07-05 0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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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4년 상반기 생활제품 전자파 측정 결과 발표…모두 인체보호 기준 만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4년 상반기 실시한 생활제품 13종(38개 제품)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 측정 결과, 모든 제품이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전자제품으로부터 발생하는 전자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측정 결과다. 올해 상반기 측정 대상 제품은 국민신청, 계절(하계), 자체선정 3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선정됐다. 측정 결과, 국민신청 제품군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0.69~9.97% 범위의 전자파 노출량이 측정됐으며, 모터가 동작하거나 온열 기능을 사용할 때 상대적으로 노출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하계) 제품군은 0.06~0.90% 범위로 측정돼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모빌리티 제품군은 0.33~9.56% 범위로 측정됐다. 특히, 전기자동차 유선 충전설비(급속)는 충전 시 9.56%의 전자파가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측정 결과 모든 제품이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했으며, 국제기준(ICNIRP 기준)의 10% 이하 수준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전자파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측정 대상 제품을 확대하고, 측정 기술을 개선하며, 국민들에게 전자파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전자파 안전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관련 연구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4-07-04 15: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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