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진건설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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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역 도보 6분 역세권,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두산건설은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을 1월에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2개동, 264가구 규모다. 사업지가 위치한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는 부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 내에서 보기 드문 평지입지인 일대에 시민공원의 5개구역 재정비촉진지구을 시작으로 양정· 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1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은 부산 중심부에 입지해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먼저, 부산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이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을 공유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 부산 핵심 상권이 밀집된 서면·부전생활권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교통 요충 입지다.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을 도보 6분에 접근할 수 있고,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 중앙대로· 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 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공사 기간을 2년 단축한 ‘황령3터널’이 2030년 개통 예정이다.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는 황령3터널을 이용하면 연산교차로에서 대남교차로까지의 이동시간을 20분 단축할 수 있다. 교육· 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양정초와 양성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에 거제초, 양동초,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세정고, 부산진여고, 성모여고, 동의대 양정캠퍼스, 동의과학대, 부산여대 등 다수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 최대 공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여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광장 규모의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풍부한 자연 환경도 자랑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1-25 16: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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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는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을 분양한다. 2개 단지 2667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가구로 구성된 2단지가 1월 우선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포항시 남구 중심생활권 위치해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동종합시장 등이 가깝고, 희망대로와 포스코대로 주변으로 형성된 상권 내에 음식점, 카페, 판매·문화시설 등을 잘 갖췄다. 단지 가까이에 있는 영일대 호수공원은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건축물, 산책로 등이 있다. 교육 시설도 풍부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명문 교육 여건까지 갖췄다.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가 인접해 포항 전역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을 잘 갖췄다. 대형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사업 안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 건설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더욱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게다가 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단지와는 차원이 다른 쾌적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이 되는 단지들은 대규모 공원과 함께 조성되어 공원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공원 내 시설들을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포항 중심생활권에서 공급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컨소시엄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어 쾌적한 환경을 갖춘 것도 장점”이라고 했다.
2024-01-25 16: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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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신입사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DL이앤씨는 대전 유성구 DL대덕연구소 내 안전체험학교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안전모·안전화·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사용법을 실습했다. 또 화재 진압과 질식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과 CPR·응급 조치 실습 등을 통해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습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당사 신입사원들은 입문교육 과정부터 안전체험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요인과 예방책을 숙지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게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체험학교는 건설 중장비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설현장의 5대 고위험 작업인 고소, 양중(장비 등으로 중량물을 들어 올리는 작업), 굴착, 전기, 화재 작업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장비와 콘텐츠는 물론, 최신 사물인터넷(IoT), 드론, 빅데이터, AI(인공지능), 웨어러블 장비 등 4차 산업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2024-01-25 13: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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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작년 매출 4조1908억원 달성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매출 4조1908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이 잠정 집계한 ‘2023년 연간 연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4조1908억원으로 전년(3조2983억원) 대비 27.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53억원을 달성해 전년(1164억원) 대비 67.8% 증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아시아드레이카운티, 개포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청주 가경아이파크 5단지 등 굵직한 사업지들의 준공이 매출로 본격 인식됐다고 밝혔다. 신규수주액은 주택 부문에서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아파트 재건축, 강릉 오션시티아이파크, 익산 부송4지구 아이파크 등을 수주하며 1조8333억원을 기록했다. 토목 부문에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광주도시철도2호선 2단계 등 8225억원을 수주했다. 재무 건전성도 강화됐다. 지난해 차입금은 1조7772억원으로, 2022년도 말 2조1676억원과 비교해 18%가량 감소했다. 부채비율 역시 지난해 말 119.5%로, 직전년도(137.8%) 대비 18.3%포인트(p) 줄었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은 2024년도 매출과 신규수주액 목표치도 이날 함께 발표했다. 2024년도 목표 매출액은 4조2718억원, 신규 수주 목표액은 4조8529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결산실적 대비 각각 270억원, 2조1745억원 상향 제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1 프로젝트와 같은 개발사업을 비롯한 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올해도 예년과 같이 가이던스를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해 나가겠다”라며 “재무적 성장과 더불어 재무 건전성 관련 지표들을 지속해서 개선해 시장 신뢰도 제고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5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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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난해 연간 전국 지가 0.82% 상승... 15년 만에 최저 수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땅값이 0.82%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승 폭은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연간 토지거래량은 17.4% 감소했다.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0.82% 올랐다. 상승 폭은 2022년(2.73%) 대비 1.91%포인트(p), 2021년(4.17%) 대비 3.35%p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3.03%→1.08%) 및 지방(2.24%→0.40%) 모두 2022년 연간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별로 나누면 세종(3.25%→1.14%), 서울(3.06%→1.11%), 경기(3.11%→1.08%) 3개 시도는 전국 평균(0.82%)을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182만6000필지(1362.4㎢)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대비 17.4% 감소(△38만3000필지), 2021년 대비 44.6% 감소(△147만1000필지)한 수준이다.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71만필지(1263.8㎢)로, 2022년 대비 27.1% 감소(△26만4000필지), 2021년 대비 43.1% 감소(△53만8000필지)했다. 지난해 전체토지 거래량은 2022년 대비 대구(18.5%), 대전(6.9%)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14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46.0%), 부산(△42.7%), 대전(△40.0%) 등 17개 시도에서 모두 감소했다.
2024-01-25 1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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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건설사 최초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참여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
GS건설이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으로는 건설사 최초로 참여한 ‘에포크 안양 센터’를 준공하며, 10번째 데이터센터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식 행사를 열었다. 준공식 행사는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사업단인 에포크 피에프브이 (PFV)의 투자, 감리, 설계, 시공, 운영을 담당하는 총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포크 안양 센터에서 진행했다. ‘에포크 안양 센터’는 GS건설 데이터센터 시공 기술력의 집약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10년 전부터 데이터센터 시공실적을 쌓아온 GS건설은 안정적인 IT서비스 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설비의 최적 운영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항온항습기와 여러 전산설비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에포크 안양 센터’는 GS건설의 다수 데이터센터 시공 노하우와 건설 기술력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준공했다. GS건설은 이로써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춘천 △하나금융그룹 IDC를 포함해 총 10건의 데이터센터 시공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연면적으로는 총 약 400,000 평방미터로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일 기준으로 건설사 데이터센터 최다 준공 실적이다. GS건설은 데이터센터 시장성에 관심을 두고 기존의 다수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투자, 임대, 운영에 이르는 데이터센터 전체 밸류체인을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성장시켜왔다. 데이터센터는 다수의 정보통신기반을 일정 공간에 모아 통합운영 관리하는 시설로 대규모 컴퓨터 서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저장, 보안시설,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유통하는 핵심 인프라로 분류된다. GS건설은 이번 에포크 안양 센터를 통해 시공을 넘어 개발과 운영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국내 건설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디벨로퍼로써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 21년 5월 데이터센터 영업과 운영서비스를 담당하는 ‘디씨브릿지’를 자회사로 설립했다. 디씨브릿지는 이번 에포크 안양 센터의 운영에 일부 참여한다. 또한, 21년 설립한 자회사 지베스코자산운용이 본 사업의 기획, 투자 운용 및 사업 관리를 수행했다. 이번에 안양시 호계동에 준공한 ‘에포크 안양 센터’는 지하 3층~지상 9층 총 40MW 용량 규모의 시설로 약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갖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다. 또한, 약 3km 거리에 있는 두개의 변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으며, 하나의 변전소가 문제가 생기면 다른 곳에서 전력을 수급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2만 2,500 평방미터 수준의 규모에 최소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갖춘 데이터센터를 말한다.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GS건설은 데이터센터 전체 밸류체인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AI와 데이터 시대에 부응하고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4 16: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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