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7건
-
-
-
-
-
-
블랙핑크, 데뷔 8주년 기념 영화 제작발표회 참석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 이벤트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오는 8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핑크의 상징인 핑크색 카펫이 깔리고, 팬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에는 블랙핑크의 네 멤버인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직접 상영관을 방문해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무대 인사도 진행된다. 작년 9월 월드투어 피날레 이후 약 11개월 만에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모이는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핑크카펫 이벤트는 블랙핑크 위버스 멤버십 가입자와 영화 관람객, 그리고 CGV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에게 입장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응모 방법과 기간은 블랙핑크 위버스, CGV 홈페이지, 그리고 CGV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대 인사 회차 예매는 오는 8월 2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현장 매표소 및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는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BORN PINK] 월드투어의 실황을 담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등 110여 개국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는 걸그룹 공연 실황 영화 중 최다 상영 국가 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4-07-26 08:23:51
-
-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하는 기획공연 '내 안의 가능성을 찾다'
[이코노믹데일리] 제주아트센터는 전문예술인들과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기획공연 ‘내 안의 가능성을 찾다’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로비 ‘숲 정원’에서 개최하는 ‘내 안의 가능성을 찾다’는 제주의 전문예술인들과 제주아트센터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2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함께 꾸미는 공연이다. 전문예술인으로는 제주지역 젊은 성악가들이 손 잡고 결성한 ‘오페라뱅크’와 제주시립교향악단, 서귀포시립관악단, 제주윈드오케스트라 등 여러 단체에서 단원으로 활동중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제주프라임타악기앙상블’이 참여한다. 오페라뱅크는 오페라에 대한 색다른 해석과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제주프라임타악기앙상블은 다양한 악기 구성을 통한 신선한 레퍼토리의 타악 음악을 선사한다. 제주아트센터는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로 ‘드럼으로 두둥탁!’과 ‘브라보! 남성합창의 매력’ 2개 과정을 운영했고,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발표한다. '드럼으로 두둥탁!'은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몸의 움직임으로 소리를 만들어 음악이 되는 과정을 통해 음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타악기 이론, 드럼과 리듬의 이해, 연주법 등을 익히고 무대에서의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0여명이 참여한 '브라보! 남성합창의 매력'은 음악의 기본개념, 성악의 기초, 다양한 사람의 목소리를 하나의 하모니로 어우러지게 하는 합창 체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합창을 통해 심리적·사회적 안정감을 얻고, 무대 발표회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연 당일 제주아트센터 로비로 찾아가면 된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이번 공연은 전문예술인과 함께 시민이 직접 문화예술에 참여하는 공연으로, 모두가 예술로 하나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아트센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2018년부터 시작해 왔으며, 2019년 청소년 프로그램은 전국 문화예술교육 축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2023년에는 청소년을 위한 ‘두둥! 두둥탁!! 두 드럼(Do Drum)!)’ 프로그램을 운영해 4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2024-06-20 06:00:00
-
-
크래프톤, '베터그라운드' 2기 행사 성료…게임개발 꿈나무 멘토링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게임사 크래프톤이 청소년 대상 'BETTER GROUND(베터그라운드)' 2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베터그라운드는 크래프톤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으로, 게임 개발에 꿈과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 내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링과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교육 전문 NGO인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크래프톤 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종 선발된 고등학생 109명과 크래프톤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시작으로 회사 소개, 직무 토크 콘서트, 게임 프로젝트 멘토링 순으로 꾸려졌다. 2기 베터그라운드에는 일반고를 포함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전국에서 35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크래프톤에서는 지원자들의 게임 기획서를 검토하는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109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크래프톤에서 게임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26명의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섰다. 참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 폭을 넓히기 위해 게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퍼블리싱, PM, QA 등 다양한 직군에서 멘토를 구성했다. 학생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웠던 프로그램은 게임 프로젝트 멘토링이었다. 학생들이 직접 개발 중인 게임을 소개하면 크래프톤 실무진들이 현장에서 기획, 제작,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조언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열띤 질의응답이 오가며 현장의 열기가 고조됐다. 한편 참가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받은 전문가 멘토링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게임 프로젝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들 중 10여개 팀을 별도로 선발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후속 멘토링 프로그램인 'BETTER GROUND UP(베터그라운드 업)'도 진행한다. 현업 전문가들의 밀착 코칭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게임 프로젝트는 10월~11월 중 최종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2024-05-20 14:39:45
-
-
-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 24~26일 대구 엑스코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를 주제로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25개국 330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26일까지 사흘간 동관에서 진행된다. 태양광 셀·모듈 분야에서는 글로벌 톱10 기업 중 캐나디안솔라와 한화큐셀, JA솔라 등 8개사가 참가한다. 태양광 인버터 분야에는 선그로우, 화웨이 등 글로벌 상위 6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 중엔 23개국 83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1대 1 수출상담회를 갖고 3년 만에 재개하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에선 잠재 고객 확보와 효과적인 기업 홍보에 나선다. 엑스포 기간 기후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할 '국제미래에너지 콘퍼런스'가 서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태양광 콘퍼런스인 'PV마켓인사이트', 수소 콘퍼런스인 '수소마켓인사이트'는 25, 26일 양일간 진행된다.
2024-04-24 21:00: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