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7건
-
-
-
하나은행,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 '프로젝트 FIRST' 착수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은 빠르게 진행되는 금융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고객 경험과 비대면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나은행만의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은행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 '프로젝트 FIRST'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젝트 FIRST'는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영업점 환경 고도화 △마케팅‧데이터 허브 구축 등 정보기술(IT) 인프라의 세대교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던 하나은행의 1단계 ICT 시스템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O.N.E(Our New Experience)'에 이은 2단계 프로젝트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의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 재구축을 포함한 핵심 사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6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고객 경험 강화 △디지털 플랫폼 혁신 △기반 인프라 고도화 등 3대 방향성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비대면 가입 프로세스 개선, 실시간 우대금리 조건 제안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거래 시작부터 상품 추천 및 가입까지 끊김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경험 강화'를 추진한다. 동시에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기업뱅킹 및 마케팅 플랫폼의 디지털 전환 가속에도 집중한다. 또 민첩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혁신'도 실시한다. '하나원큐 앱'이 새롭게 구축되며, 고객의 거래 유형을 분류해 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구조를 구현하는 한편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개선해 업계 최고 수준의 거래 속도로 비대면 채널이 최적화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구축된 플랫폼 운영의 최적화를 위해 '기반 인프라 고도화'도 진행된다. 이를 위해 연계‧개발 효율성 증대를 위한 인터페이스 고도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확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체계 고도화 등 비대면 채널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절차가 수행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고객에 대한 이해와 영업점의 대고객 응대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1단계 ICT 시스템 구축 사업 '프로젝트 O.N.E'에 이어, 고객 경험과 비대면 중심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둔 2단계 프로젝트 '프로젝트 FIRST'가 진행된다"며 "고객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임직원과 협력사가 힘을 합쳐 하나은행만의 고객 중심 DNA를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사옥에서 '프로젝트 FIRST' 착수 보고회를 열고 하나은행, SK C&C, LG CNS, 삼정 KPMG, PwC컨설팅과 함께 2단계 ICT 시스템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
2025-03-17 08:44:32
-
-
-
포스코그룹, 조직 슬림화·세대교체…임원 15% 줄이고 70년대생 사장 3명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그룹이 장기 부진에 빠진 철강과 2차전지 소재 등 주력 사업 등에 대한 ‘쇄신’의 칼을 꺼내 들었다. 임원 세대 교체, 조직 슬림화, 의사 결정 간소화로 내부 결속을 다지고 사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그룹은 23일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취임한 장인화 회장 체제 이후 첫 정기 임원 인사다. 이번 인사로 전체 임원 규모의 15%가 축소됐고, 1963년생 이전 임원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등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 승진 규모도 2024년도 92명과 비교해 30% 이상 축소됐다. 포스코 신임 대표에는 이희근 설비강건화TF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는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안전환경본부장, 포스코엠텍 사장 등을 지낸 인물로 비수익사업 구조조정 단행 및 사업 경쟁력을 제고 역할을 맡는다. 포스코이앤씨 대표로는 정희민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이 승진했고, 포스코퓨처엠 대표에는 엄기천 에너지소재사업부장(부사장)이, 포스코DX 대표에는 심민석 포스코 디지털혁신실장(상무)이 각각 선임됐다. 대표적인 최정우 전 회장 라인으로 분류됐던 이시우 포스코 사장과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고문으로,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모두 교체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발표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철강과 2차전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향후 3년간 매출성장률 6∼8%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 3년간 보유 자사주 6%를 소각하고, 최소 현금배당 2조3000억원을 지급해 주주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본부제를 도입해 의사 결정 단계를 간소화했다. 기존 '총괄제'(총괄-팀-담당) 조직을 '본부제'(본부-실)로 간소화하고, 6본부(미래전략본부·사업시너지본부·재무IR본부·기업윤리본부·커뮤니케이션본부·경영지원본부)·1원(미래기술연구원) 체제로 전환했다. 또 분산돼 있던 미래 성장 투자 기능은 '미래전략본부'로, 사업관리 기능은 '사업시너지본부'로 각각 통합했다. 포스코홀딩스 미래전략본부장은 이주태 경영전략팀장이, 사업시너지본부장은 천성래 탄소중립팀장이 맡는다. 포스코그룹은 "조직 개편과 인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 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24-12-24 09:39:34
-
-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현대차그룹 '2024 정기 임원인사'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차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대한 기여도에 초점 맞춘 ‘성과주의’ 기조의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73명, 기아 43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의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성과에 대한 보상과 미래 리더십 육성을 위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회사·사업별 성과 기여도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강화함에 따라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규모로 진행됐다. 먼저 현대차의 경우 지난달 사장단 인사에서 호세 무뇨스 사장을 사상 최초 외국인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한 데 이어 이번 인사에선 자신의 분야에서 실적 경신에 기여도가 높은 인원이 승진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재무 목표 초과 달성과 2030 전략 수립 등 성과를 창출한 이승조 전무, IR(기업활동)담당 임원으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전원 ‘A등급’ 획득 및 인도법인 기업공개(IPO) 성공 등 성과를 견인한 구자용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아도 지난달 사장단 인사에서 이미 재무 목표 초과 달성의 공로를 인정받은 전 재경본부장인 주우정 사장을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내정했고 이번 인사에서 다시 재경본부 내 요직과 미국판매법인 재무총괄 등을 거친 김승준 상무를 전무 승진 및 최고재무책임자(CFO)으로 보임했다. 또 시장 상황에 탄력적인 대응을 주도하며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한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태훈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 현대로템은 방산 사업부문의 대규모 해외 수주 실적을 이끌어낸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 이정엽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및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우수 성과를 창출한 인원 중심의 승진 인사를 통해 현재의 호실적을 지속 유지해나가며 중장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본적 체질개선 및 미래 사업전환 가속화를 주도할 핵심리더 발탁을 확대하기도 했다. 지난 사장단 인사에서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한 장재훈 부회장이 기획조정담당을 겸직한다. 장재훈 부회장은 그룹 관점에서 사업과 전략의 최적화를 통해 성과 극대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미래 신사업 육성과 투자를 총괄 관리하면서 변화와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주도할 중량감 있는 핵심리더 확보를 위해 총 53명 대상으로 부사장·전무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전기차(EV) 캐즘 장기화 등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전동화를 앞당길 수 있는 혁신 기술 개발을 주도할 핵심인재 발탁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배터리, 수소 등 에너지 영역 전반의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는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와 내연기관과 전동화시스템을 망라한 구동계 핵심기술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전동화시험센터장 한동희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미래 준비와 조직활력 제고를 위해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다양성을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도 사업 전략을 공표한 이후, 신규 선임한 전체 임원 중 40대 비중을 2020년 21%에서 올해 41%로 2배가량 확대하며 미래 준비를 위한 리더십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기술 부문에서는 기본성능, 제어 등 기존 차량개발분야와 로보틱스, 전동화, 수소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 우수인재를 고루 발탁했으며 신규 선임한 임원 중 64%가 40대다. 대표적으로 로보틱스지능 소프트웨어(SW)팀장 주시현 책임연구원, 전동화프로젝트실장 곽무신 책임연구원, 수소연료전지설계2실장 한국일 책임연구원을 모두 상무로 발탁했다. 더불어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여성 임원 11명에 대한 승진도 단행했다. 지난해 하반기 인사에서 4명이 승진한 보다 3배가량 확대된 것으로 브랜드, 정보기술(IT), 신사업·전략 등 고객가치 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임원이 배출됐다. 탁월한 브랜드 감각과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현대카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현대카드 브랜드본부장 류수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내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조직과 리더십을 최적화하는데 집중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그룹의 미래 사업 전환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의 과감한 발탁과 육성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0 14:35:51
-
KB금융, 안정 속 변화…보험·카드 '세대교체', 증권 '5연임'
[이코노믹데일리] KB금융지주는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KB라이프생명보험 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 대추위는 이번 KB금융 계열사 대표 인사의 주요 방향을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 '안정 속 변화'에 방점을 두고 △경영능력이 입증된 대표의 연임 △혁신 및 세대 교체를 통한 차세대 리더들의 육성 △그룹의 경영 철학을 이해하고 추진할 인물 선임이라고 설명했다. KB라이프생명보험과 KB국민카드 대표에는 조직 내 다양한 업무 전반을 두루 거친 젊은 대표들을 선임했다. 새로운 후보들은 각각 중소기업과 개인고객 관련 상품 및 서비스에 전문성을 가진 인물로서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 하에서 소상공인, 사회 저소득층 등 지원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정문철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은 KB금융지주 경영관리부를 거쳐 KB국민은행 재무기획부장, 전략본부장, KB금융지주 홍보·브랜드총괄,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전무,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를 역임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보유한 경영 관리 전문가다. 보험·투자 손익의 균형감 있는 성장을 위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조직 관리 리더십을 통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고객의 생애 전반을 지원하는 보험사로의 전환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카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김재관 KB금융지주 재무담당(CFO) 부사장은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부장, SME 기획부장, 기업금융솔루션본부장,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역임하며 그룹 내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기민하고 역동적인 조직으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속도감 있는 실행력을 통해 1등 카드사로의 도약을 끌어 낼 수 있는 경영 관리 역량을 보유했다.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인 KB증권의 경우 연속성 있는 경영전문성 발휘를 우선 고려해 투자은행(IB) 부문과 자산관리(WM) 부문 모두 현 대표이사를 재추천했다. 김성현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는 13년 연속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채권자본시장(DCM) 부문 등 기업금융 분야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하며 견고한 수익 창출력을 입증해 왔다. 세밀한 리더십과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IB뿐만 아니라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의 빠른 안정화와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홍구 KB증권 WM부문 대표이사는 취임 1년차임에도 신속한 조직 안정화와 영업력 강화를 끌어내며 WM자산·수익의 가파른 성장 등 우수한 경영 성과를 시현했다. 또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WM사업의 외형 확대와 질적 성장세를 가속화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췄다.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박찬용 KB국민은행 기획조정담당 부행장은 사업구조 재편 등 경영 체질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경영 감각과 실행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회사의 변화와 혁신 지향점에 대한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추었고, 그룹 정보기술(IT)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연한 협업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추위 관계자는 "시장 포화 및 성장 정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검증된 경영 관리 역량과 변화·혁신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KB금융이 추구하는 '신뢰와 상생'을 기반으로 고객, 주주 그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는 KB금융이 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 재선임된 대표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2024-12-06 16:04:17
-
-
-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내정
[이코노믹데일리]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 자추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 가이드라인에 맞춰 지난 9월 말 은행장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다"며 "이후 조병규 현 우리은행장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함에 따라 최근 불거진 내부 통제 이슈 등을 감안해 '조직 쇄신'과 '세대 교체'에 주안점을 두고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자회사 대표이사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우리은행장 후보군을 롱리스트 및 숏리스트로 단계적으로 압축해 왔다. 또 '은행장 후보 선정 프로그램' 프로세스에 따라 해당 후보를 대상으로 객관적·다각적으로 역량을 검증했다.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롱리스트 후보자에 대해서는 △(1단계) 외부전문가 심층 인터뷰 △(2단계) 평판 조회 △(3단계) 최고경영자 멘토링 및 이사회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렇게 압축한 숏리스트 후보를 대상으로 △(4단계) 경영계획 프리젠테이션(PT) 및 심층면접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은행장 후보를 확정했다. 정진완 은행장 후보는 1968년생으로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 후 1995년 입행해 우리은행 종로3가지점장, 기관영업전략부장, 중소기업전략부장, 삼성동금융센터장, 테헤란로금융센터 본부장, 본점영업부 본부장을 거쳐 현재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맡고 있다. 정진완 후보는 국내외 영업 현장을 두루 경험해 우리은행이 필요로 하는 영업력을 갖췄고, 특히 중소기업금융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전략 마인드와 추진력을 보유한 인물로 분석되고 있다. 또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업무 효율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중시하는 실용형, 현장형 리더란 평가다. 자추위 관계자는 "현직 주요 경영진으로서 '경영 연속성 확보'와 조직 쇄신을 위한 젊은 '세대교체형 은행장' 선임에 방점을 두고 은행장 후보군 중 적임자를 찾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진완 후보는 후보군 중 가장 젊은 1968년생으로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판을 갖고 있고 전문가 심층 인터뷰, 경영계획 PT 및 심층면접에서도 호평을 받았다"며 "기업문화 혁신 등 조직 쇄신과 기업금융 중심 영업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정진완 후보는 자추위 추천을 받은 후 "최근 일련의 금융사고로 실추된 은행 신뢰 회복을 위해 내부 통제의 전면적 혁신과 기업문화의 재정비에 우선적 목표를 두겠다"며 "혁신형 조직 개편, 성과 중심의 인사 쇄신을 통해 우리은행만의 핵심 경쟁력을 제고해 신뢰받는 우리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완 후보는 다음 달 중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자격 요건 및 적합성을 검증받은 후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돼 내년 1월부터 은행장으로서 2년 임기의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4-11-29 11:04:32
-
롯데그룹, 역대 최대 규모 임원인사 단행... '고강도 쇄신' 예고
[이코노믹데일리] 롯데그룹이 28일,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고강도 쇄신'을 통한 경영 체질 개선과 구조조정 가속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인적 쇄신이라는 평가다. 경영혁신실장 노준형 부사장, 사장 승진... 화학군 총괄대표에 이영준 부사장 롯데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및 혁신 추진을 위해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노준형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 이영준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를 맡게 됐다. 인적 쇄신 및 성과주의 기반 경쟁력 강화... 화학군 CEO 10명 교체 롯데는 지난 8월 비상경영 돌입 이후 지속적인 경영체질 개선 및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임원인사는 과감한 인적 쇄신을 통해 경영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성과에 대한 엄정한 책임을 묻는 데 중점을 뒀다. 롯데 화학군은 총 13명의 CEO 중 10명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호텔, 3개 사업부 대표이사 모두 교체...면세점 김동하 상무, 월드 권오상 전무 내정 호텔롯데는 법인 내 3개 사업부(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대표이사를 모두 교체하며 경영체질 개선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지주 HR혁신실 기업문화팀장 김동하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신임 대표이사로, 롯데월드는 권오상 신규사업본부장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지주 이동우 부회장, 식품군 이영구 부회장, 유통군 김상현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CEO 유임 롯데지주 이동우 부회장을 비롯해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이영구 부회장과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김상현 부회장 및 주요 식품 · 유통 계열사의 CEO는 유임됐다. 롯데지주 이동우 부회장은 위기 관리를 총괄하며 그룹의 변화 방향과 속도를 점검할 예정이다. 신유열 미래성장실장, 부사장 승진... 경영 전면에서 미래사업 지휘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신유열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신 부사장은 국내외 신사업 발굴 및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추진 등을 이끌어왔으며, 앞으로 바이오CDMO(위탁개발생산) 등 신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핵심사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주도할 예정이다. 임원 규모 13% 축소, 세대교체 및 외부 전문가 영입...경영역량 강화 롯데는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임원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조직을 슬림화 한다. 체질 개선 및 쇄신을 위해 임원 22%가 퇴임해 임원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13% 축소됐다. 연공서열을 파괴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젊은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해 경영 역량과 전문성이 검증된 12명의 70년대생 CEO를 대거 내정하는 한편 60대 이상 임원의 50% 이상이 퇴임하는 등 세대교체도 가속화된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 영입 기조는 유지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2월 11일 부로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를 새로운 대표로 영입한다. 연말 정기적으로 단행해온 정기 임원인사도 수시 임원인사 체제로 전환한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사업의 속도감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롯데그룹 임원인사 방향은 경영체질 혁신과 구조조정,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확보 및 성과 창출, 내부 젊은 인재 중용과 외부 전문가 영입, 경영 효율성 강화 등 등으로 요약된다. 롯데는 이번 인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 명단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화학군 총괄대표 兼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사장 이영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황민재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승원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兼 롯데바이오로직스㈜ Global전략실장 부사장 신유열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동하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전무 김경엽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 상무 최인태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내정) 상무 윤우욱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내정) 상무 김해철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내정) 상무 성규철 ◇LC Titan 대표이사 상무 장선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호석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내정) 전무 권오상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승욱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상무 윤원주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내정) 상무 박경선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정종식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 최준영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 최우제 ◆ 승진 ▲롯데웰푸드㈜ △전무 배성우 △상무 진헌탁, 최인태, 최호형 △상무보 강성택, 김미송, 권영일, 황자영 ▲롯데칠성음료㈜ △상무 정용주 △상무보 신해모, 우태식, 이주한 ▲롯데지알에스㈜ △상무 이승주 △상무보 김진우 ▲롯데상사㈜ △상무 이세호 △상무보 김세련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전무 김원재 △상무 강우진, 윤우욱, 정동필 △상무보 김동섭, 박상우, 박준홍, 유현권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상무 신수경 △상무보 김동호, 심영석, 표정수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상무보 김장훈, 정진욱 ▲㈜코리아세븐 △상무 문대우 △상무보 이동은 ▲롯데홈쇼핑 △상무보 김연수 ▲롯데하이마트㈜ △상무 김보경 △상무보 정상국 ▲한국에스티엘㈜ △전무 김진엽 ▲에프알엘코리아㈜ △전무 정현석 ▲롯데멤버스㈜ △상무보 강성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부사장 황민재 △상무 권조현, 김해철, 유승용, 윤종규 △상무보 김영번, 김재호, 김주익, 김철수, 박성준, 박성진, 박진의, 박재선, 배지훈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사장 이영준 △상무 권기혜, 이한수 △상무보 강태곤, 고성욱, 안재석 ▲롯데정밀화학㈜ △상무 윤희용 △상무보 최병욱, 황석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상무보 조성욱 ▲롯데이네오스화학㈜] △부사장 정승원 △상무 성규철 △상무보 정재규 ▲LC Titan △상무 장선표 ▲롯데엠시시㈜ △상무 이태환 ▲롯데알미늄㈜ △상무 정창명 △상무보 이상엽 ▲㈜호텔롯데 △상무 권정근 △상무보 양재혁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상무보 심재우 ▲㈜호텔롯데 롯데월드 △상무보 이해열 ▲롯데건설㈜ △전무 고용주 △상무 강민종, 차길봉, 한정호, 홍상균 △상무보 김명준, 김종태, 이승환, 최정일 ▲롯데렌탈㈜ △전무 김경봉 △상무 이광호, 이규필 △상무보 정동주 ▲롯데이노베이트㈜ △전무 김경엽 △상무 이원종 △상무보 김경장, 이창윤, 이환희, 전숭녕, 추경일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 권순근 △상무보 강병윤, 안재용, 이용감 ▲롯데캐피탈㈜ △상무보 홍종성 ▲롯데물산㈜ △상무 신창훈 ▲롯데에이엠씨㈜ △상무보 김민영 ▲㈜대홍기획 △상무보 박승규, 한근조 ▲캐논코리아㈜ △상무 전형준 △상무보 김희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 이승환 ▲롯데자산개발㈜ △상무보 김정원 ▲롯데바이오로직스㈜ △상무 임태형 ▲롯데지주㈜ △사장 노준형 △부사장 신유열, 임성복 △전무 김동하, 박왕근, 최영준 △상무 변영오, 심형섭, 장병철 △상무보 김민성, 박상섭
2024-11-28 15:2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