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애프터마켓'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iM증권, 추석 연휴 기간 '미국주식 야간 데스크'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iM증권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미국 주식 야간 데스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주식은 프리마켓(17:00~22:30), 정규장(22:30~05:00), 애프터마켓(05:00~07:00) 시간대에 거래가 가능하다. iM증권은 추석 연휴 중 모든 거래 시간대에 투자자 응대가 가능하도록 야간 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간거래는 대체거래소의 주문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등 안정성 확보 필요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전면 잠정 중단됐다. 현재는 주간거래 시세와 예약주문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는 연휴 기간에 iM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야간 데스크를 통해 주문·환전·제도 및 서비스 안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시세 장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미국 주식 야간 데스크는 전용 전화로 연결할 수 있다. 또 iM증권은 글로벌 바로매매(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제공해 연휴 기간에도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했다. 이외 서버자동주문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미국 주식 매매 주문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2024-09-11 14:15:51
대한항공, 美 방산업체 L3해리스와 공군 감시정찰 능력 강화 위해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대한항공은 미국 방산 기업 L3해리스와 'L3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를 열고 공군의 공중 감시정찰 능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항공통제기’ 추가 도입도 논의됐다. 항공통제기는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한 ‘날아다니는 레이더 겸 지휘소’로 주요 목표물을 탐지·분석하고 공중에서 실시간으로 군사 작전을 지휘 통제할 수 있다. 대한민국 공군은 보잉의 E-737 피스아이 항공통제기 4대를 운용 중인데, 2031년까지 2조9000억원을 들여 항공통제기 추가 도입을 추진 중이다. 대한항공은 2차 도입 사업에 참여한 L3해리스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항공통제기 관련 애프터마켓(AM) 사업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3해리스는 공군의 2차 도입 사업에서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르디어의 최신 기종인 ‘글로벌6500’에 이스라엘 최대 국영 방산업체인 IAI의 최첨단 레이더를 탑재한 모델을 제안한 바 있다. 공군이 L3해리스가 내세운 모델을 구매할 경우 대한항공은 이에 대한 개조·정비, 부품 양산, 인력 교육 등의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은 “대한항공은 이번 항공통제기 사업 협력을 계기로 최신 특수 임무 항공기의 개조통합과 정비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항공산업의 리더 기업으로서 애프터마켓을 활성화해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4 17:44:40
조선3사가 뛰어든 '애프터마켓'…"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 10배 이상 커질 것"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조선 3사가 선박을 유지·보수하는 ‘애프터마켓(AM)’ 시장에 하나, 둘 뛰어들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노후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는 AM 사업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14일 “해외 선박 수리·개조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은 선박을 수리하고 개조하는 AM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최근 관련 태스크포스(TF)팀도 신설했다. 또 선박 개조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동남아 등에 거점을 물색하고 있다. AM 시장에 주목하는 기업은 삼성중공업 만이 아니다. 한화오션은 한화그룹이 지금은 한화엔진으로 사명을 바꾼 HSD엔진을 지난해 2월 인수하면서 엔진 제작부터 선박 건조까지 가능한 ‘토탈 선박 건조 솔루션’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한화엔진 인수 당시 한화그룹은 “부품 판매·수리 등 구매 후 AS(애프터서비스) 관련 사업인 AM 사업의 확대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은 해 11월엔 한화파워시스템이 한화오션의 보증서비스 사업을 인수하며, 선박 수리·개조를 위한 ‘선박 솔루션 사업센터’를 부산에 신설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상장한 HD현대의 해양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도 기업공개(IPO)를 통해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전했다. 당시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는 “현재보다 10배 이상 커질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을 석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3일에는 2016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설비(LNG-FSU)' 개조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 했다. 이처럼 조선 3사가 AM 사업에 나서는 이유는 관련 시장 규모가 급격히 클 것이라는 시장 전망 때문이다. 기존에는 스크러버 교체, 선박 평형수 처리 장치 설치 등과 같은 간단한 장치 수요 위주여서 시장 규모도 작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국 조선소가 시장 점유율 39%를 차지했다. 조선 3사는 판매한 선박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만 제공할 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유럽연합(EU)이 탄소집약도지수(CII)에 관한 규제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2%씩 CII를 줄이도록 강화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노후화 된 디젤 엔진선 뿐 아니라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바다 위 LNG 터미널’이라 불리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FSRU)로 개조하는 수요가 늘면서 AM 시장 규모 자체가 커졌다. 이는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국내 조선사가 뛰어들 충분한 이유가 됐다. 여기에 글로벌 사이클에 따라 기업 매출이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선박 설계·건조업과 달리 AM에선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조선사들은 해당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2020년부터 친환경 선박 전환으로 개조 시장이 커지면서 국내 조선사들이 보유한 엔지니어링 역량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며 “기존의 AS가 사업화되면서 HD현대마린솔루션 같은 경우는 수리 조선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AM 사업을 확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4-08-14 14:36:30
HD현대마린솔루션, 역대 최대 규모 선박 '장기 유지보수 계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유럽 소재 선사와 6000만 달러(약 830억8200만원) 규모의 선박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 공급 계약(LTSA)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단일 거래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다. 이번 계약으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오는 2029년까지 해당 선사의 선박 38척에 대한 부품과 기자재를 공급하고, 전담 엔지니어를 배정해 안정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선사와 선주들의 LTSA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글로벌 선박 애프터마켓(AM) 시장 규모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HD현대마린솔루션은 LTSA 전담 조직과 해외법인을 통해 글로벌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는 지난 4월 IPO를 앞두고 실시한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캐시카우인 AM 사업의 확대를 위해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된 자금의 40%를 물류 인프라 구축 및 국내외 항만 창고 확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선박 운송량 증가에 따라 AM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최적의 서비스와 품질을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9 20:12:42
HD현대마린솔루션 코스피 상장, 글로벌 해양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8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성현 KB증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피 상장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8만3400원보다 43.8% 높은 11만9900원에 형성됐다. HD현대마린솔루션 주식은 이날 16만3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시가총액 7조2850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25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25조 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여 올해 IPO 시장 최대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 2016년 증가하는 선박 애프터마켓(AM)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다. 선박 AM뿐 아니라 친환경 선박 개조, 선박 디지털 제어 및 플랫폼, 벙커링 등 선박의 전 생애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해양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상장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물류센터 구축 및 고도화, 국내 및 해외 항만 창고 확보, 선박 관리회사 인수, 클라우드 관리 체계 구축과 수리 조선소 네트워크 구축 등에 활용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디지털 솔루션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신속히 전환할 계획이다. 이기동 대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서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HD현대가 지향하는 바다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날 상장일에 맞춰 지난 1년 간의 주요 경영 성과를 담은 첫 통합보고서도 발간했다. 이를 통해 HD현대마린솔루션은 ESG 비전 체계와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함으로써 상장사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05-08 18:10:3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8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