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2.13 목요일
맑음
서울 -3˚C
흐림
부산 -0˚C
구름
대구 -1˚C
맑음
인천 -3˚C
흐림
광주 -2˚C
흐림
대전 -4˚C
흐림
울산 -4˚C
맑음
강릉 -2˚C
흐림
제주 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GDC'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펄어비스, 4분기 흑자 전환 성공… '붉은사막' 출시 기대감 속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펄어비스가 2024년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1일 발표된 펄어비스의 2024년 4분기 연결 실적에 따르면 매출 957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46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4% 증가한 수치다. 다만 2024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3424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7% 성장했으나 영업손실 12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영업손실 폭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는 점이며 당기순이익은 610억원으로 301.3%나 대폭 증가했다. 매출의 대부분은 해외에서 발생했다. 2024년 연간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82%에 달하며 펄어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PC가 76%로 가장 높았고 모바일 20%, 콘솔 4%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펄어비스는 핵심 IP인 ‘검은사막’의 콘텐츠 확장과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검은사막’은 2023년 첫 선을 보인 ‘아침의 나라’ 콘텐츠의 마지막 장인 서울 편을 공개하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국 시장에 ‘검은사막’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4분기에는 ‘검은사막’ 세계관 최초로 총을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 ‘데드아이’를 선보이며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펄어비스의 차기 기대작 ‘붉은사막’은 지난해 12월 ‘The Game Awards (TGA)’에서 2025년 4분기 출시를 예고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신규 게임 영상은 펄어비스 자체 개발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활한 오픈월드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풍부한 신규 콘텐츠를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2025년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함께 ‘붉은사막’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3월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참가를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2025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와 더불어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전사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1 08:16:14
컴투스플랫폼,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서 글로벌 전략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플랫폼이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에 참가해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략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모바일게임협회 등 11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컨퍼런스 개막 첫날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서 기술적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기술적 인프라가 없으면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가 어려워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컴투스플랫폼의 대표 백엔드 서비스인 ‘하이브(Hive)’를 통한 성공 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또한 글로벌 게임 시장이 계속해서 다변화됨에 따라 백엔드 서비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는 다국어 커뮤니티 운영, 크로스 플랫폼 지원, 분산 서버를 통한 고가용성 환경 구축 등의 기술적 지원이 글로벌 환경에서 게임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할 계획이다.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뿐만 아니라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인 '엑스-플래닛(X-PLANET)'도 함께 소개하며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 요소를 통합적으로 해결해주는 백엔드 서비스로 게임 개발자가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컴투스플랫폼은 2021년부터 외부 게임사에도 ‘하이브’를 개방했으며 현재까지 54개 외부 게임사의 80개 이상의 게임과 계약을 체결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4-10-11 14:50:2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의 로봇 야심…휴머노이드 시장 게임 체인저 될까
2
의료용 AI 만든다는 오픈AI·구글, 국내 기업도 속도 낸다
3
'아워홈' 품에 안은 한화호텔, 지분 58% 확보로 급식사업 재진출
4
리플, 국내 거래소에서 '엑스알피'로 명칭 변경…혼동 방지 목적
5
트럼프가 벌어준 4년…국내 재생에너지 도약의 기회
6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본격 진출…"장기 전략이 관건"
7
메타, 퓨리오사AI 인수 검토…"자체 AI 칩 개발 가속화"
8
포스트 실리콘 시대 성큼… 삼성·SK, 신소재 반도체 개발 박차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우리 기업이 트럼프 관세정책을 피할 수 있는 방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