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과 함께 가입하면 연 3%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신한 마이홈 적금'은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당일에만 들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기본금리는 2%다. 적금 만기 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만 하고 있으면 우대금리 1%가 추가된다.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만기는 1년이며 매달 2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적립하면 된다.
웰컴저축은행은 LG유플러스와 제휴해 최대 연 8%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12개월 정기적립식 적금 상품 'U+웰컴투에이트'를 출시했다. 상품 가입 시 연 2.5% 금리를 기본으로 제공 받는다. 웰컴저축은행의 예·적금 첫 거래 고객이면 연 1.5% 금리를 받게 된다.
웰컴저축은행 입출금통장에서 6회 이상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연 2% 금리를 추가로 받는다. 월 5만원 이상의 요금제 사용 고객은 만기 해지 시 만기축하금으로 연 2%의 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는다.
23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웰컴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 5000명씩 모집한다. 월 납입금은 1만원부터 20만원까지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월 5만원 이상 요금제(VAT 포함)를 이용 중인 LG유플러스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부동산신탁과 연계한 증여 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퍼펙트 증여 서비스'는 부동산 증여 시 법률·세무 전문가의 조언과 부동산 관리 신탁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로 고객은 법률·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재산 이전 계획을 세우고, 제휴 세무법인을 통해 증여 신고를 할 수 있다. 또 신탁계약에 의해 증여 부동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등 종합 재산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