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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 '본인확인기관' 재도전…토스 플랫폼 서비스 확대 주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병근 기자
2021-06-10 16:59:10

3월 방통위 심사 탈락 후 정비…대체인증수단 기대

자료사진. [사진=토스 제공]

금융위원회 본인가를 획득한 토스뱅크의 최대 주주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본인확인기관 지정심사에 재도전한다. 올해 3월 이후 두 번째 심사대에 오르는 것으로, 제3의 인터넷은행 공식 운영을 앞둔 토스 측 플랫폼 서비스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본인확인기관은 이용자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대체 인증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SKT·KT·LG U+)가 제공하는 '패스(PASS)'의 본인 확인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현재 이통 3사 외에 금융결제원, 코스콤,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한국무역정보통신 등이 본인확인기관으로 등록돼 있다. 토스는 최근 2021년도 본인확인기관 지정심사 신청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토스와 함께 금융권에서는 KB국민은행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방통위는 두 법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물리적·기술적·관리적 조치계획 △기술적 능력 △재정적 능력 △설비규모의 적정성 등 총 92개 항목을 점검한다.

방통위는 "엄격한 심사로 두 법인이 본인확인업무를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를 판단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본인확인기관 지정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카카오, 토스는 올해 3월 방통위 본인확인기관 심사에서 지정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탈락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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