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요일
맑음 서울 9˚C
맑음 부산 14˚C
맑음 대구 11˚C
맑음 인천 13˚C
맑음 광주 11˚C
흐림 대전 11˚C
흐림 울산 13˚C
흐림 강릉 10˚C
흐림 제주 17˚C
이슈

배달기사 한달 수입 1300만원?? 배달료 인상 후 라이더 수입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2022-01-23 14:27:24

[사진=커뮤니티]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료 인상 후 라이더 수입'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강남에서 주로 활동하는 배달원이라고 밝히고  지난 한 달 동안 거둔 수익이라며 인증샷을 올렸다. 

이는 하루에 40만원 이상 받아야 세울 수 있는 기록이다. 실제로 이 누리꾼의 가장 최근 활동 내역을 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26분부터 오후 7시 8분까지 약 40분간 4건을 배달했다. 적으면 500m를 이동하고 8800원을, 많으면 1.9km를 이동하고 1만2700원을 받았다. 이날 이 누리꾼의 하루 배달건수는 총 48건으로 수입은 40만4400원에 달한다. 이동거리는 총 86km였다. 이런 식으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총 1304만5371원을 적립했다.

네티즌들의 댓글 반응도 뜨겁다. "원양어선 타는 것보다 오토바이 타는 게 이득이네", "회사 때려치우고 배달이나 할까", "배달비가 만 원? 음식값보다 비싼 거 아닌가", "저만큼 배달하기 쉽지 않다", "코로나 때문에 배달 수요가 늘어서 그런가 보다", "위험천만한 운전하면서 목숨 값이라 생각하면 그렇게 큰 돈 아니다", "아무나 찍을 수 있는 액수가 아니다", "배민원 아니면 쿠팡이츠겠지" 등 다양한 시각이 담긴 댓글이 올라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최근 급격히 상승한 배달수수료가 외식물가 상승의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되면서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끼리 함께 배달시키는 '배달 공구'까지 등장했다"며 "지금까지는 소비자들이 배달수수료를 비교하려면 일일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앞으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화투자증권
경주시
신한은행
롯데캐슬
하나금융그룹
포스코
kb금융그룹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SC제일은행
스마일게이트
삼성전자
NH투자증
삼성화재
씨티
DB손해보험
교촌
신한금융지주
KB국민은행
NH
한화
우리은행
db
카카오
신한투자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