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 북측에 위치한 루이스빌(Lewisville) 시의회 의사당에서 부동산 개발 관련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루이스빌시는 부동산 투자 및 개발 사업과 관련해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텍사스주는 저렴한 생활비와 주거 비용, 그리고 풍부한 일자리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개발 사업이 활성화돼 있다. 이에 대우건설과 중흥그룹은 텍사스주의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결정했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등 대우건설 현지 출장단은 이밖에도 텍사스 주 내 오스틴(Austin)시, 프리스코(Frisco)시, 록허트(Lockhart)시, 캐럴턴(Carrolton)시 등을 잇달아 방문, 시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신규 개발 사업이 가능한 부지와 현지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