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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3명은 고혈압 환자...남성 환자 비율 높아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승한 인턴기자
2022-05-16 15:08:31

고혈압[사진=게티이미지/연합뉴스 ]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20세 이상 국내 성인 중 30%가량인 1374만명이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고혈압학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전 국민의 고혈압 유병률 등을 16일 발표했다.

먼저 20세 이상 인구의 고혈압 유병 환자는 2007년 708만 명에서 2021년 1374만명으로 667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화에 따른 자연증가율을 보정한 연령 표준화 유병률로 따지면 27.7%에 해당된다.

특히 전체 고혈압 환자에서 남성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남성 51.1%, 여성 48.9%를 기록했다. 

남성의 연령 표준화 유병률은 2007년 21.2%에서 2021년 28.6%로 7.4%포인트 늘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여성 유병률 상승폭(24.4%→26.7%, 2.3%포인트 상승)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지난해 고혈압 환자의 주요 합병증 발생률은 연간 2.79%(38만146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심부전 발생률은 농어촌지역이 높은 반면, 만성 신장질환 발생률은 대도시에서 높았다.

대한고혈압학회 정책 이사인 김광일 서울대 의대 교수는 "우리나라는 생활 습관 변화와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젊은 층의 고혈압 증가와 코로나19 유행 기간 운동 부족, 비만 인구 증가로 인한 만성질환 우려에도 관심과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과 그에 따른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골고루 싱겁게 먹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담배는 끊고 술을 삼가기 △야채 많이 섭취하기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 진찰받기 등 생활수칙을 지키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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