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온실가스 배출량 17%↓" 두산밥캣, ESG 성과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은주 기자
2022-07-16 17:54:43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 방식 첫 '움직이는 보고서'

에너지 사용량·온실가스 배출량 각각 15%, 17%↓

[이코노믹데일리] 두산밥캣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17%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밥캣은 ‘2020-21 두산밥캣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2021년 생산단위당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전년 대비 15%, 17% 감축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용했던 부품을 재활용하는 ‘재제조’ 제품 판매는 61% 증가했다.

실제로 두산밥캣이 세계 최초 개발한 T7X는 완전 전동식 건설 장비로, 유해물질 배출이 없고 소음과 진동도 줄인 대표적인 환경 친화적 제품이다.

두산밥캣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이번 보고서는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한 국내 최초 움직이는 보고서라는 점이 특징이다. 클릭 한 번에 원하는 목차로 이동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PDF를 비롯해, 동영상·인포그래픽·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통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다.

이번 보고서는 두산밥캣의 ESG 비전 및 프레임워크를 토대로4대 핵심 영역(사람, 제품 및 서비스, 환경, 지역사회)과 3대 기본 근간(지배구조, 가치사슬, 리스크 관리)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중점적으로 담았다. 또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기준에 맞춰 재무적 영향력 측면에서 기후변화 대응, 보건안전 등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스캇성철박 두산밥캣 사장은 “두산밥캣은 비즈니스의 성장에 있어 ESG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면서 “혁신적 사고와 책임 있는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변화와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두산밥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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