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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고객 대상 기업 메시징 서비스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종형 기자
2022-10-17 10:59:52

반응형 웹 적용해 기기 상관없이 동일한 UI 이용 가능

향후 문자 메시지 채널 확대하고 선불 종량제 등 추가 계획

LG유플러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고객 대상 기업 메시징 서비스 출시[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고객 대상 업계 최초 반응형 웹 기반 메시징 서비스 'U+메시지허브이지'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기업 메시징은 기업이 고객에게 다양한 광고를 문자 메시지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일반 문자 메시지와 카카오 비즈메시지 등 다양한 채널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U+메시지허브'에 이어 이번 U+메시지허브이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객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접속한 기기에 맞게 페이지 해상도와 레이아웃이 유동적으로 변해 다양한 기기에서 문자 메시지 전송을 관리할 수 있다. 
 
요금제는 11(월 1만원, VAT 제외), 33(3만원), 55(5만원), 110(10만원), 330(30만원), 550(50만원) 등 후불 6종으로 구성됐다. 각 요금제의 월정액만큼 현금이 충전되고, 문자 메시지 성공 건수별 기본 단가를 곱한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이다.

기본 이용료를 소진하지 않은 경우 남은 잔액도 최대 6개월까지 이월이 가능하다. 기본료가 모두 소진되면 초과 사용분은 이용건수별 기본 단가로 과금된다. 기본 단가(VAT 제외)는 SMS 11원, LMS 33원, MMS 95원, 카카오 알림톡 8.5원이다.

기업 고객 전용 인터넷(오피스넷), 기업 인터넷전화, 클라우드고객센터 중 1개 이상 서비스와 결합하는 고객은 최대 20%(최대 10만원) 할인을 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U+메시지허브이지는 080 수신거부 번호를 무료로 제공해 비용 부담을 줄였다. 080 수신거부 서비스는 광고 메시지 말미에 08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기입, 소비자가 더 이상 광고 메시지를 받고 싶지 않을 경우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어 편하게 수신을 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향후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로 문자 메시지 채널을 확대할 뿐 아니라 후불정액제 외 선불 종량제도 선보여 고객 선택권을 넓힐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U+메시지허브이지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가입하여 바로 이용 가능하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문자 메시지 시스템과 IT 전문 인력이 없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고객을 위해 비용 부담은 덜고 인터넷 접속만으로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향후 고객의 사업환경과 니즈를 끊임없이 분석하여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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