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일편고월 벨로나’를 정식 업데이트 했다.
일편고월 벨로나는 5성 등급의 암속성 전사 영웅이다. 각 스킬에 따라 유용한 강화 효과를 자신과 팀원들에게 부여할 수 있으며, 특히, 모든 공격 스킬에 명중 시 치명타가 발생하는 추가 효과를 가지고 있어 장비 선택의 폭이 넓고 치명타 저항 특성을 가진 적 영웅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또한, 2번째 스킬인 ‘여월지항’은 적을 공격할 때마다 자신의 공격력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고, 아군이 일정 횟수 이상 피격시 적 전체를 공격하고 추가 행동력을 획득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번째 스킬 ‘수월경화’는 단일 대상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아군에게 공격력과 방어력을 30% 증가시키는 강력한 강화효과 '패기'를 부여할 수 있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는 의류 모델이자 경공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무술의 달인으로 등장하며, 자신이 싸워 인정한 상대하고만 대화하는 독특한 인물이다.
◆ 연금술과 현자들의 대륙! 로스트아크, 신규 대륙 ‘볼다이크’ 정식 업데이트!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새로운 메인 스토리가 펼쳐지는 신규 대륙 ‘볼다이크’를 정식 업데이트했다.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에서 ‘욘’ 대륙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볼다이크는 생명력으로 충만한 축복받은 대륙이다. 또한,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자랑하는 ‘연금술’과 ‘현자’들의 대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신성제국 ‘세이크리아’에서 건너온 학자들이 생명력을 다루는 볼다이크 대륙의 토착민 ‘마이어’와 함께 발달시킨 ‘연금술’은 볼다이크 대륙에서 처음 소개되는 개념으로, 물질을 변형하거나 신체를 강화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모험가들은 아이템 레벨 1520 이상을 달성하고 전조 퀘스트 ‘부서진 바다의 요람’과 플레체 대륙의 월드 퀘스트 ‘황혼의 언덕’을 완료한 이후 볼다이크에 입장해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볼다이크에서는 7개의 아크를 모두 모은 이후의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연금술의 정수로 지어진 대도시 ‘칼리나리’를 비롯해 세상의 모든 지식이 모여 있는 ‘현자의 탑’, 거대한 밀림 지대인 ‘볼다이크 대우림’ 등 새로운 지역이 오픈되며 다양한 신규 NPC도 만나볼 수 있다.
볼다이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어비스 던전 ‘혼돈의 상아탑’ △신규 시스템 ‘엘릭서 연성’ △신규 가디언 ‘가르가디스’ △신규 모드 콘텐츠 ‘에브니 큐브’ △신규 카오스 던전 ‘계몽’ 등 전투 콘텐츠와 시스템은 일주일 뒤인 22일(수) 정식 업데이트된다. 모험가들은 일주일 동안 볼다이크의 스토리를 충분히 즐긴 뒤 본격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볼다이크 대륙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7개의 아크를 모두 모은 이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직접 플레이를 통해 즐기실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볼다이크 대륙 업데이트부터는 모험가 여러분이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실 수 있도록 스토리와 신규 전투 콘텐츠 사이에 시간을 두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 ‘크로스파이어’ 2023년도 CFS 대회 로드맵 공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의 2023년도 개최될 대회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2013년 처음 개최를 시작한 CFS는 올해10주년을 맞는 어엿한 중견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로드맵 공개를 통해 CFS는 기존에 개최됐던 대회들을 규모를 늘리는 한편, 새로운 대회를 추가하며 CFS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3개 권역에서 진행 중인 프로리그의 명칭을 직관적으로 통일했다. WEST CFEL (CROSSFIRE Elite League) 명칭은 CFWL (CROSSFIRE West League), 브라질 프로 리그는 CFBL (CROSSFIRE Brazil League), 베트남 프로 리그는 CFVL (CROSSFIRE Vietnam League)로 변경해 국가별로 확장할 수 있는 크로스파이어 프로 리그의 브랜드를 강화했다. 명칭을 변경하며 경기는 BO1에서 포인트제 기반의 BO2 로 늘어나고 상금은 대회 시즌 별로 75,000 USD (한화 약 9,500만 원)로 증가하면서 팀들의 경쟁력 및 유저들의 시청 재미를 한껏 끌어 올렸다.
CFS는 국가별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 팀의 실력 향상을 위해 기존 대회를 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대회를 추가했다. 먼저, 지난해 4년 만에 국제 대회에 복귀한 필리핀 팀들이 국제 대회 참가 자격을 공식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CFS PH 마스터즈를 신설, 이를 통해 CFS 썸머 챔피언십과 CFS 그랜드 파이널 참가팀을 선발한다. 아시아권 팀들의 교류 및 경합을 위한 신규 온라인 대회 ‘CFS APAC 시리즈’도 신설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에서 각각 2팀이 참가하며, 연간 3번의 대회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은 년1회에서 년2회로 늘렸으며, 상금 또한 권역별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하였다.
크로스파이어 대회 로드맵 내 메이저 대회에 위치한 ‘CFS 썸머 챔피언십’과 ‘CFS 그랜드 파이널’ 2개의 대회는 올해 더 강화된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작년 처음 개최된 ‘CFS 썸머 챔피언십’은 올해 참가팀을 6개 팀에서 8개 팀으로 늘리고, 상금 또한 최소 상금 30만 USD (한화 약 3억 8,000만원)으로 작년 10만 USD (한화 약 1억 2,500만원) 대비 대폭 상승시켰다.
지난해 제주도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CFS 그랜드 파이널’은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권역별 별도 대회 시스템을 개편했으며, 4년만에 중국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10주년에 어울리는 풍성한 볼거리와 그에 맞는 대회 규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CFS는 3월에 변경될 명칭으로 개최되는 CFWL, CFBL, CFVL을 시작으로 10주년을 맞아 올해 더욱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다. CFS 대회의 2023년도 로드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