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SK텔레콤은 ‘AI to Everywhere, AI for Everyone’이라는 주제로 그간 AI ∙ IoT 등 ICT를 통해 개발한 안전보건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이번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SK텔레콤은 SK쉴더스와 함께 △비전AI △지능형 안전 기술 △스마트 모니터링 3개 분야에서 총 11개의 아이템을 전시한다.
지능형 안전 기술 분야에서는 △맨홀 개폐 여부나 산소/유해가스 등을 실시간 관제하는 ‘IoT맨홀’ △열차접근시 작업자가 대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보를 울리는 ‘열차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 모니터링 분야에서는 △보안, 화재, 산업안전 내의 각 종 IoT 디바이스를 연동하여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SUMiTS IoT 플랫폼’과 △실내의 자산과 장비 위치를 통합 관리하는 ‘e-TRAC & Safe One’을 전시한다.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앞으로도 SKT의ICT를 통해 다양한 산업현장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종사자의 마음을 움직여서 자발적으로 안전보건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