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전국 정전 피해 '3만7000세대'…산업부 "98.7% 복구 완료"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10.06 월요일
서울 18˚C
흐림 부산 22˚C
흐림 대구 21˚C
인천 19˚C
흐림 광주 25˚C
대전 19˚C
흐림 울산 22˚C
강릉 16˚C
구름 제주 28˚C
정책

전국 정전 피해 '3만7000세대'…산업부 "98.7% 복구 완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기자
2023-07-16 14:57:31

강경성 2차관 "추가 피해 철저히 대비해야"

15일 충남 부여군 세도면 사산1리 한 마을이 물에 잠겨 있는 모습 사진 부여군·연합뉴스
15일 충남 부여군 세도면 사산1리 한 마을이 물에 잠겨 있는 모습 [사진=부여군·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연일 집중호우가 계속돼 인명·재산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국 3만7000여세대에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약 3만6000세대 전력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 이는 지난 13일 이후 정전이 발생한 약 3만7000세대 가운데 98.7%가량이다. 산업부는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나머지 정전 세대 복구 작업을 신속히 전개할 방침이다.

같은 날 산업부는 강경성 2차관 주재로 최근 집중호우 사태와 관련한 에너지·산업 시설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력·가스 등 주요 에너지 기간 시설과 주요 산업단지 같은 핵심 산업 시설 피해 상황을 체크하고 대응 체계를 살폈다.

앞서 산업부는 충북 괴산댐에서 물이 넘치는 월류 현상이 발생한 데 대해 이날 오전 9시 42분 부로 '주의' 단계를 해제했다. 계획홍수위(계획 홍수량에 해당하는 물 높이) 아래로 수위가 내려갔기 때문인데, 산업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이후에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차관은 "집중호우 상황을 예상하기 어려운 만큼 추가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전력·가스 등 에너지는 잠시라도 공급에 지장이 있을 경우 국민 생활에 불편이 큰 만큼 빈틈없는 설비 안전 관리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빙그레
KB손해보험
미래에셋자산운용
LG
바이오로직스
키움증권
GC녹십자
KB국민은행_3
다올투자증권
KB증권
쿠팡
신한금융지주
하이닉스
KB국민은행_4
롯데카드
삼성화재
한화
KB국민은행_2
부광약품
농협
신한라이프
농협
국민카드
롯데케미칼
동아쏘시오홀딩스
포스코
한화
LG
기업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부영그룹
한국증권금융
HD한국조선해양
신한카드
신한라이프
삼성증권
kb캐피탈
KB국민은행_1
sk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