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증권업계 가운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월 평균 이용자수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맞춤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3일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작년 KB증권 애플리케이션 'M-able' 월 평균 이용자수는 168만명으로, 증권사 단일 앱 기준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삼성증권 'mPOP'(167만명)이 2위, 미래에셋증권 'M-STOCK'(164만명)이 3위였다.
지난해 KB증권은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비상장주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AI 기반 맞춤 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 'Stock GPT'를 임직원에 선공개하기도 했다.
Stock GPT 서비스는 챗GPT 기술로 실시간 투자 정보를 검색한 뒤, 해당 내용을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개인 눈높이에 적합한 실시간 투자 조언을 질의응답 형태로 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Stock GPT 서비스 품질을 높인 후 1분기 중 이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AI 활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전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3일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작년 KB증권 애플리케이션 'M-able' 월 평균 이용자수는 168만명으로, 증권사 단일 앱 기준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삼성증권 'mPOP'(167만명)이 2위, 미래에셋증권 'M-STOCK'(164만명)이 3위였다.
지난해 KB증권은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비상장주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AI 기반 맞춤 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 'Stock GPT'를 임직원에 선공개하기도 했다.
Stock GPT 서비스는 챗GPT 기술로 실시간 투자 정보를 검색한 뒤, 해당 내용을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개인 눈높이에 적합한 실시간 투자 조언을 질의응답 형태로 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Stock GPT 서비스 품질을 높인 후 1분기 중 이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AI 활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전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