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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ESG 환경 보호 앞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2-19 09:50:41
LG유플러스가 이달부터 본사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카페에서 직원이 다회용기에 담긴 커피를 구매하고 수거함에 반납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이달부터 본사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카페에서 직원이 다회용기에 담긴 커피를 구매하고 수거함에 반납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이달부터 본사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LG유플러스가 서울 용산의 본사 내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를 도입해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내 카페는 하루 평균 1,300명이 방문하며, 이전까지 연간 약 7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해왔다. LG유플러스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협력하여 모든 음료 판매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기업 트래쉬버스터즈와 협업하여 공급받은 다회용기는 사용 후 사옥 내 탕비실에 설치된 수거함에 반환되어 철저한 세척 과정을 거친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파리 기후변화 협정' 준수 및 K-RE100 가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와 에너지 절감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사내 카페는 자회사인 위드유가 운영하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며 다양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한다. 이곳은 지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발굴상(이사장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작은 노력을 기울여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친환경 ESG 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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