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4일간 열리는 키메스 2024(KIMES 2024)’는 국내·외 1350여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5000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전시관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A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B·E홀) △검사, 진단기기 및 의료정보 시스템관(C홀) △진단 및 병원설비관(D홀)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의료 트렌드와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다양한 연계행사와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첨단 부품 및 소재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한 MedicomteK 2024(의료기기 부품&소재 기술전)을 병행 개최하고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Medical Korea 2024)도 진행된다.
개막일에는 의료기기 산업발전 및 수출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2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3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2명)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키메스 2024(KIMES 2024)’는 지난 10월 서울시와 체결한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협약서’에 따라 지속가능한 행사 목표를 수립하고 △ESG 운영을 위한 동참 캠페인 △디지털 가이드북 배포 △공사 시 재사용/재활용 자재 사용 △친환경 소재 기념품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ESG 프로그램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