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1분기 금 생산량과 소비량이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26일 중국황금협회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금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85.959t(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금 소비량은 308.90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4% 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장신구용 금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83.922t, 금괴(골드바) 및 금화 소비는 26.77% 증가한 106.323t으로 집계됐다.
한편 산업 및 기타 용도의 금 소비는 18.66t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9%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