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출시 10주년을 맞이하여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서머너즈 페스티벌(Summoner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소환사들이 함께 모여 10년간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머너즈 워'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천여 명의 유저들이 이른 오전부터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활기차게 채웠다.
컴투스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선물 패키지를 제공하고, 참여만 해도 경품과 게임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부스, '서머너즈 워'의 역사와 개발진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귀여운 몬스터 그리팅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해 협업을 진행중인 피자알볼로도 입점하여 참가자 누구나 컬래버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음료와 함께 무료로 제공했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첫 출시 이후 수많은 몬스터를 수집·조합해 즐기는 전략 전투의 묘미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이상, 누적 매출 3조 4천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머너즈 워' 10년의 여정을 함께해 온 소환사들의 열정과 애정을 되새기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서머너즈 워'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