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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스테이지파이브, 현대오토에버 CTO 김지윤 영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5-01 13:58:39

네트워크/IT/클라우드 분야 최고 전문가 김지윤 CTO 합류

클라우드 기반 안정 코어망 구축 본격화

스테이지파이브가 김지윤 CTO사진스테이지파이브
스테이지파이브가 김지윤 CTO.[사진=스테이지파이브]

[이코노믹데일리] 스테이지파이브(대표 서상원)은 1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지윤 전 현대오토에버 CT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CTO는 스테이지엑스의 기술부문도 총괄하게 된다.

김 CTO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KAIST 전산학 석사/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KT IT전략본부장, 클라우드추진본부장, 현대자동차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 현대오토에버 CTO(전무) 등을 역임하며 통신 및 자동차 업계에서 깊은 전문성과 경험을 쌓았다. 특히 클라우드 기술 및 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네트워크/IT/클라우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김 CTO는 스테이지파이브의 CTO로서 스테이지파이브와 스테이지엑스의 기술 전반에 걸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안정적인 코어망 구축을 통해 양사의 운영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상원 대표는 “업계에서도 손꼽히게 역량있는 분을 CTO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 김 CTO를 필두로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인 코어망을 구축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CTO는 "스테이지파이브와 스테이지엑스의 사업 비전에 공감하고 클라우드 기술 기반 혁신적인 네트워킹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테이지파이브가 이끌고 있는 스테이지엑스는 네트워크 기술 관련 조직 구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유플러스 출신 허비또 상무(前LG유플러스 NW전략 담당), 박송철 전무(前LG유플러스NW 인프라운영그룹 그룹장)와 KT 출신 이정호 상무(前 KT 네트워크 부문 무선운용센터장) 등을 영입 완료했다. 

이번 인사 조정을 통해 스테이지파이브와 스테이지엑스는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을 확보하며 기술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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