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NHN페이코(대표이사 정연훈)는 패브릭 디자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BunnyPony)와 협력해 페이코 포인트카드 키티버니포니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카드 디자인에 알찬 혜택과 편리한 사용성을 결합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이코 포인트카드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은 블랙 래빗(Black Rabbit)과 화이트 래빗(White Rabbit)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블랙 카드 앞면에는 앉아 있거나 호기심 가득한 '리틀 버니즈(Little Bunnies)'가 등장한다. 특수 코팅으로 시그니처 토끼가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주며, 뒷면 마그네틱 자기 테이프 부분에는 한 방향으로 뛰어가는 토끼 패턴을 적용해 위트를 더했다.
특히 화이트 카드에는 토끼가 풀밭을 뛰어가는 '바운싱 버니(Bouncing Bunnies) 패턴'을 적용했으며, 적층 기법을 활용해 입체감을 한층 살렸다. 단순한 결제 도구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완성도를 높여 소장 가치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자인만큼 혜택과 사용성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결제 시에는 별도의 적립 한도 없이 국내 온라인 결제 1%, 오프라인 0.5%가 무제한 적립된다. 매월 선정되는 인기 브랜드 대상 적립 또는 즉시 할인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해외 결제 시에도 전월 이용 실적 등 제한 없이 해외 결제 수수료, ATM 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 현지 통화 환전 없이 원화로 바로 결제돼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귀국 후 원화 재환전의 번거로움도 없어 국내외 구분 없이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연회비 없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 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게 비자 컨택리스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NFC 결제 단말기 근처에 카드를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빠르고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페이코 앱을 활용한 모바일 컨택리스 결제도 할 수 있다. 컨택리스 기능을 활용한다면, 추가적인 현금 환전 없이 해외에서 대중교통을 비롯한 쇼핑, F&B 등 매장에서 더욱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다.
페이코 포인트카드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은 2024년 한정판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만 발급 가능하다. 페이코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포인트카드 최초 발급 후 해외에서 월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원 환급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기존 포인트카드 유저들도 부담 없이 신규 에디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6월 30일까지 재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알찬 혜택, 사용 편의성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페이코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