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론칭…"실제 사건 속 숨겨진 이야기 전해져"

[이코노믹데일리] tvN이 알려진 사건 속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이하 이말꼭)'를 선보인다. 실제 사건의 흥미진진한 배후 이야기를 들려줄 이 프로그램은 청취자들을 감동과 공감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사건과 관련된 인물이 직접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말꼭'은 우리들의 영원한 아저씨로 불리며 청취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로 희로애락을 전달했던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진행한다. 김창완은 매번 감동과 공감을 자아내는 출연진들과 함께 사건 속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이야기꾼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김창완의 따뜻한 목소리가 눈길을 끈다. "이 말을 꼭 했어야 했는데 차마 못 하고, 삼키고, 또 후회하고... 그런 적 없으세요?"라는 질문에 김창완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감정을 이입시킨다. 이어서 "저도 그래요. 오죽하며 노래까지 만들었겠어요"라며 몰입도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그때 그 말을 했었더라면 오늘이 좀 더 나아졌을까요? 여러분이 꼭 하고 싶었던 그 말을 제가 대신 전해드리는 그런 시간입니다"라고 소개한다.

'이말꼭' 제작진은 "김창완의 매력과 출연진들과의 케미를 기대해달라"며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인 시간을 약속했다.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는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