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SM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서울시,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함께 하는 서울시 기업 연합 청년 직무 멘토링 시즌4를 서울 성수동 SM사옥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SM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 직무 멘토링을 진행하다 올해부터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기업 연합 ‘청년 직무 멘토링’에 참여했다. 서울시와 함께 하는 ‘청년 직무 멘토링’에는 서울소재 기업 연합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다음세대재단, 데상트 코리아,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아모레퍼시픽, 오비맥주,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SM엔터테인먼트 등 서울 소재 11개 기업의 임직원 봉사자 52명이 참여했다.
이번 청년 직무 멘토링 멘티 모집 결과 총 687명이 신청하며 청년들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청년 직무 멘토링은 멘토 1명당 청년 멘티 5~6명이 매칭돼 소그룹으로 진행됐다. 기업 현직자들이 직접 멘토로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SM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A&R(Artists & Repertoire), 글로벌 음반유통, 매니지먼트, 공간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총무분야 등 총 6개 분야에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는 각 분야 1명씩 총 6명이, 멘티는 총 30명이 참여했다.
SM 임직원 멘토는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입사 초의 설렘과 초심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진로 결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