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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산업, 새만금 신시야미 개발 사업 속도…전북도 등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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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진 기자
2024-06-25 10:15:35
왼쪽부터 강임준 군산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경안 새만금청장 김만겸 BS산업대표 사진BS산업
왼쪽부터 강임준 군산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경안 새만금청장, 김만겸 BS산업대표 [사진=BS산업]
 
BS산업은 전북도,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새만금 신시야미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신시야미에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란 정부가 지역·민간 주도의 대규모 투자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신시야미 개발사업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참석자들은 협약 내용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 관련 성실한 제반 사항 이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실천(BS산업)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전북도 및 군산시)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중소기업중앙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새만금개발청) 등 신시야미 개발을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신시야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새만금의 밝은 미래를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S산업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만금 신시야미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품 관광레저 단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BS산업은 세계 최장 방조제(33.9㎞) 새만금 중심부에 레저시설과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 레저용지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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