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는 여름 알바 시즌을 겨냥해 '오늘도 잘 벌었습니다' 캠페인을 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직자와 구인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다.
당근알바는 구직자들을 위해 '알바비 보너스'와 '알바생 복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알바비 보너스' 이벤트는 총 300명의 당첨자에게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보너스 알바비를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 받고 동네에서 알바찾기'를 클릭한 후 원하는 알바에 지원하면 된다.
'알바생 복지' 이벤트는 구직자가 캠페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알바 프로필을 등록한 뒤 일자리에 지원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 이벤트를 통해 총 43명에게 신라호텔 숙박권, 올리브영 상품권, 시그니엘 망고빙수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구인자를 위한 이벤트로는 '여름 휴가 풀 패키지'와 '구인 안심 패키지'가 있다. '여름 휴가 풀 패키지' 이벤트는 구인공고를 작성한 자영업자 중 한 명을 추첨해 제공된다. 당첨자에게는 휴가지원금 200만원, 신라호텔 숙박권, 주유권 기프티콘, 레이벤 선글라스 등 4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구인 안심 패키지'는 구인 공고를 올렸으나 지원자가 없는 경우 당근 광고 캐시 1만원을, 무단 결근하는 상황에서는 광고 캐시 2만원을 보상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달 6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이번 당근알바 캠페인을 통해 다른 구인구직 서비스에서 만나기 어려운 동네 알바를 찾고, 자영업자와 구직자 모두가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