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음반기획 및 제작업체인 포니캐년은 후지 미디어 홀딩스와 포니캐년 대만지점을 법인화했다고 3일 밝혔다. 대만을 아시아의 중요 거점으로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법인명은 포니캐년 엔터테인먼트 타이완(波麗佳音娯楽). 올 5월 22일 설립했으며, 자본금은 2300만 대만달러(약 1억 5800만 엔). 출자비율은 포니캐년이 80%, 후지 미디어 홀딩스가 20%.
포니캐년은 대만을 음악·영상 컨텐츠의 아시아 전략거점으로 삼아 아시아 전역에 포니캐년의 컨텐츠 보급을 촉진하고, 후지 미디어 홀딩스 그룹 각사의 비지니스를 글로벌 차원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포니캐년은 2019년 대만지점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