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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침수 피해 차량 대상 특별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상영 기자
2024-07-15 16:04:55

8월 말까지 보험 수리하면 자기부담금 지원

르노코리아 차량 이용자가 서비스센터에서 차량을 점검받는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차량 이용자가 서비스센터에서 차량을 점검받는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르노코리아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 차량 운전자에게 차량 수리비를 특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차량 침수 또는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으로 차량을 수리할 때 자기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비보험)할 때도 차량 출고 연도와 무관하게 공임 15%, 부품 값 15%를 할인해준다.

르노코리아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도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8월 말까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여름맞이 할인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최근 게릴라성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마이 르노'를 통해 2시간 내 정비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알려주고 유상 정비 고객에게 가격 정보를 고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일 야간과 주말에 차량을 서비스 센터에 입고할 수 있는 '케어 서비스 24/7'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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