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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시장감시위원회' 신설…가상자산 거래의 안전한 요새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7-16 10:18:46

내외부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시장감시위원회' 출범

금융권 수준의 시장 감시 체계 구축으로 투자자 보호 강화

빗썸, 가상자산 거래의 안전한 요새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 지속

7월 15일 오후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에서 열린 빗썸 시장감시위원회 발족식에서 왼쪽에서 4번째 이재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소속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
7월 15일 오후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에서 열린 빗썸 시장감시위원회 발족식에서 왼쪽에서 4번째 이재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소속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시장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시장감시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빗썸은 이번 위원회 신설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장감시위원회는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최희경 준법감시인, 장두식 시장감시실장, 박중구 투자자보호실장, 서승원 법무실장, 외부 전문가 김용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 등 6인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거래 및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하며, 위반 사례에 대한 제재 조치를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빗썸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해 금융권 수준의 시장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감시위원회는 투자자에게 안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빗썸은 시장감시위원회 신설 외에도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내부통제위원회와 자금세탁위험관리위원회의 정기 회의를 열고 내부 통제 및 자금세탁 위험 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또한, 거래지원 및 가상자산 사기 관련 신고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임직원에 대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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